【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가 기업들의 사무실 구축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오피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오는 10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2026 패스트파이브 대 오피스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사무실 이전이나 재편을 고려하는 기업 실무자, 임대 오피스 리뉴얼을 기획하는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오피스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총 5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인 10일에는 비용 효율화와 디지털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강민수 패스트파이브 사옥구축 솔루션 팀장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사옥 구축 전략과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박성호 하이픈디자인 PM과 조나단 오피스세일즈 팀장이 인테리어 비용 절감 전략을 공유하고, 박명준 파이브클라우드 솔루션세일즈 팀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한 디지털 협업 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신정원 패스트파이브 공간디자인 팀장이 단독 세션을 진행한다.

 

패스트파이브의 주요 지점 사례를 분석하여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간 디자인 전략을 설명한다.

 

최근 사무 공간은 단순한 업무 장소를 넘어 기업의 신뢰도와 채용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10년간 2만 6천여 기업의 오피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기반의 2025 사무 환경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북카페나 수면실, 샤워실 등 직원 복지 공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복지 시설 확충은 기업에게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운영 전략이 필수적이다.

 

패스트파이브 측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하거나 재정비하려는 기업들에게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웨비나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약 10만 원 상당의 패스트파이브 라운지 7일 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참가 기업 중 추첨을 통해 5개 사에 공유오피스 희망 지점 5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옥 구축 솔루션 계약 시 미팅룸 100만 원 이용권, 일정 금액 이상의 인테리어 계약 시 200만 원 상당의 사무 가구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웨비나는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