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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2019 아동‧청소년 현장사례발표회 개최

 

【 청년일보 】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에서는 최근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가을학기 아동‧청소년 현장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추어 새로 입학한 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 분야의 전공자들이 이론에서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발표는 아동과 청소년 분야 2곳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순서는 캠프사역 전문단체인 ‘캠프프레이저스’의 권혁래 대표가 ‘한국과 미국의 청소년캠프 활동 및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권 대표는 미국에서 캠프공학을 전공한 후 20년 넘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청소년 캠프사역을 해 온 이 분야의 베테랑이지만, 올해 초 밀양에 청소년 캠프장을 건립하면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본 대학 청소년코칭상담학과에 편입한 3학년 재학생이다. 그는 이번 사례발표에서 수십년간의 캠프운영 노하우를 열정적으로 소개하면서 청소년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본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발표는 ‘상상놀이터 어린이집’의 박정묘 원장이 어린이집 실무자들의 생생한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원장은 지난 2018년 본 대학 아동가족상담학과를 졸업한 선배로서, 그 동안의 어린이집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내며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링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선배들의 현장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학업을 시작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아동‧청소년 현장의 훌륭한 전문가로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반겼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동가족학부장 이사라 교수는 “우리 학부에서 처음 실시한 현장 사례발표지만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는 산교육의 기회가 되었고, 재학생들도 선배들의 발표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현장사례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아동 및 가족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가족상담학과와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청소년상담 및 활동,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소년코칭상담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 보육교사(2급),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아동‧청소년 관련 여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갖추어져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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