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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함께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자

 

【 청년일보 】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3월 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세계는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중으로 미뤄지고 공무원시험, 토익 등 각종 시험들이 취소, 연기되면서 학생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던 청년들은 해당국가의 입국거부로 인해 출발조차 하지 못한 채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기도 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 모든 인구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특히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온다. 독거노인의 경우, 복지관,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이 정부지침에 따라 휴관하게 되면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될 위기에 놓여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이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까지 문을 닫으며 정상적인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상황이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될 경우 취약계층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야할 것이다.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단체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이들에게 다시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기본재난소득을 통한 경제적 지원을 늘리고 손세정제, 비누, 마스크 등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야 한다.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기부나 봉사 등을 통해 그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 접근성이 낮거나 위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이들에게 손 위생, 코로나 감염 예방법 등이 담긴 교육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스크 착용, 손위생과 같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한다면 감염을 최소화하여 확진자의 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 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나부터”와 같은 솔선수범의 자세를 갖고 슬기롭게 이번 시기를 극복해나갔으면 한다.

 

 

【 청년서포터즈 2기 박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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