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수련실습 양성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임상수련실습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다고 12일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이래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부모를 위한 영화치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광진구민을 위한 진로상담’ 등 활발한 상담 및 심리검사와 진단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상담심리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상담심리센터 방문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하면서 교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는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실습을전담하고 있다.

수련생들의 임상가로서의 전문성과 합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수련실습은 수련생들의 호평을받고 있다.

더욱이 합격한 선배들과 교수가 자체 제작한 교재로 스터디반을 운영함으로써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인 곽윤정 교수는 “임상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둔 수련교육과정과 합격에 도움이 되는 자체 교재를 활용한스터디반 운영은 다른 어느 학교에도 없는 우리 학과만의 강점이다”라며 “임상수련실습을 마치고 나면 상담심리센터에서 인턴으로서 상담 및 임상 경험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있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수련실습의 일부를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학생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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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