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공개 연애 3년 만에 결별했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 TPC와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했다.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준이 정소민에 이어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DJ를 맡으면서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민은 25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