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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일과 일상이 분리된 삶, 카카오워크를 통해서

 

【 청년일보 】 카카오톡을 하는 것이 비즈니스가 되어버린 사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까봐 즐거운 카카오톡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새로운 카카오워크를 공개했습니다.


학생인 저도 카카오톡을 일이라고 느낄때도 종종 있고 그로써 카카오톡에 들어가기가 꺼려져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주고받지않는 일도 종종 생기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카카오워크를 새로 개발해 9월 16일 대중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그럼, 이렇게 야심차게 내놓은 카카오워크란 무엇 일까요?

 

카카오워크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메신저 소프트웨어이며 탭 순서 등의 사용환경(UI)가 카톡의 배열 순서와 비슷하고 기존의 카카오톡처럼 나와의 채팅 기능도 지원하는 등 카카오톡을 빼닮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워크에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만 지원되는 '그룹채팅방 멤버 내보내기'가 됩니다.

또한, 기존 카카오톡에서는 대화방에 뒤늦게 참여한 사람이 이전 대화 내용을 알 수 없어 다시 한번 더 내용을 공유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워크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채팅방에 나중에 합류한 사람도 채팅방에서 오간 업무 대화 내용을 읽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중, 카카오워크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카카오톡' 안에 마구 뒤섞였던 일상과 업무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워크는 일상과 업무의 분리를 위해 주 52시간 근무를 위한 근태 관리와 전자결재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도와 임직원 목록에서 연락하려는 임직원 프로필을 보면 근무중인지, 퇴근했는지, 휴무일인지 등도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워크 안에는 AI 어시스턴트인 '캐스퍼'가 탑재되어 검색창을 따로 열지 않고도 업무 중 필요한 정보 검색을 지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워크는 무료였던 '카카오톡'과는 달리 스탠다드,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총 3가지 요금제로 유료로 제공되며 무료버전은 오는 11월 24일 프리미엄 요금제에 해당하는 기능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11월 25일부터는 기업마다 조직 규모 등 사정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공용 저장공간이나 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 등에 차등이 생긴다고 합니다.


카카오워크의 또다른 강점은 '확장성'이라고 합니다. 그 중 핵심기능은 '커스텀봇'과 '블록킷(Block-kit)입니다. 이 기능들로 하여금 IT나 코딩을 잘 모르는 자영업자나 중소벤처기업도 쉽게 산업군이나 조직 사정에 맞는 '맞춤형 협업툴'로 카카오워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카오워크는 대기업 한정이 아닌 소, 중, 자영업 등 다양한 기업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카카오워크는 벤처기업들이 '블록킷' 기능 등으로 자체 개발한 서비스를 카카오워크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서로 공유하고 써볼 수 있게 하는 마켓플레이스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워크는 일상과 일이 뒤섞여 카카오톡을 하기 꺼려지고 일상과 일을 분리하고 싶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미 편히 쓰고 있는 '카카오톡'을 놔두고 굳이 유료 요금제를 내면서까지 기업이 카카오워크를 사용할까? 라는 의문도 들긴 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 기업에게 맡기며 카카오워크로 인해 조금이나마 직장인들의 일상과 일을 분리하게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청년서포터즈 3기 이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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