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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산업계 주요이슈] 아시아나 품에 안는 대한항공 '진땀'…'카카오톡 지갑' 생긴다 外

 

【 청년일보 】 지난주 산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경영난에 빠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지속 제기되는 구조조정설을 부인하고 있음에도 노조 등 내부에서는 신뢰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카카오가 이용자의 일상을 바꿀 신규 서비스를 대거 공개하며 '구독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협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품질 논란이 있지만 아이폰12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을 놓고 이동통신 3사와 정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 중국에서 롤러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는 소식,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이 온라인 중심으로 개막했다는 소식 등이 관심을 모았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 통합…사그러들지 않는 구조조정설에 '진땀'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1조 8000억 원으로 내년 2조 50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마련할 계획.

 

항공산업의 구조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추가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해 국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이 이번 인수 추진 배경.

 

제기되는 구조조정설과 관련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계획이 없다며 거듭 부인.

 

◇ 카카오, '구독 플랫폼'으로 변신… '카카오톡 지갑' 연내 출시

 

카카오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가 지난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준비하는 서비스를 대거 공개.

 

신분증과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 보관, 관리하는 '카카오톡 지갑'을 연내 출시.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

 

내년 상반기에는 콘텐츠 전문성과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 선보여. 창작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하면 이용자는 관심사에 따라 여러 콘텐츠를 구독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 기반 공간.

 

또한, 파트너가 비즈니스 성격과 특성을 살려 채널 홈을 구성하도록 '카카오톡 채널' 연내 개편.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독'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

 

아티스트와 청자를 직접 연결하는 '트랙제로'와 활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 '멜론 스튜디오'도 12월 선보일 예정.

 

◇ SK텔레콤-아마존, 韓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SK텔레콤이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 체결.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음.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은 11번가를 통해 상품을 판매. 11번가는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

 

◇ 애플 '아이폰12 미니·프로 맥스' 품질논란에도 흥행 지속

 

애플이 20일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국내 정식 출시.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에 이어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

 

SK텔레콤과 KT가 진행한 새벽배송과 1시간배송 서비스가 빠르게 마감. 

 

최근 아이폰12 시리즈는 품질 논란이 이어져. 아이폰12와 프로 모델 이용자는 화면이 깜빡거리는 '번개 현상'과 디스플레이 한쪽이 붉은 빛을 띠는 '벚꽃 현상' 등의 문제 발생.

 

아이폰12 미니도 해외에서 일부 제품의 터치 불량 이슈가 보고. 그러나 애플 마니아의 충성도가 이를 덮는 분위기.

 


◇ 中 오포, 롤러블폰 '오포X 2021' 깜짝 공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가 화면을 돌돌 마는 롤러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

 

오포가 17일 '이노데이 2020' 콘퍼런스 행사에서 공개한 롤러블폰 '오포X 2021'은 콘셉트폰으로 상용화 전에 만들어진 것. 세부사항과 출시 일정 등은 미공개.

 

이번 제품은 기본 상태에서는 6.7인치 화면이지만 측면으로 펼치면 최대 7.4인치까지 확장. 우측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거나 아래로 살짝 훑으면 디스플레이가 펼쳐지는 형태.

 

LG전자가 롤러블폰을 예고한 상태에서 오포가 '세계 최초' 타이틀을 노리고 깜짝 발표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 하지만 과거 폴더블폰 당시에도 중국이 먼저 발표했지만 제품화로는 이어지지 못한 점을 미뤄 이번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

 

◇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정부와 이동통신 3사 시각차 '그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정 자원인 주파수 경제적 가치, 5세대 이동통신(5G) 전환 촉진 등을 명분으로 주파수 재할당 조건 기준으로 당초보다 높은 3조 2000억 원 책정.

 

이용기간은 기본적으로 5~7년 사이에 사업자가 선택하도록 함. 다만, 5G 촉진을 위해 2.6㎓ 주파수 대역은 2026년 회수해 5G로 재배치하도록 5년으로 고정.

 

구체적인 재할당 대가는 5G 도입 영향에 따라 주파수 가치를 조정, 반영하기로 결정. 별도의 투자 옵션도 적용. 5G 무선국 구축 수량에 따라 미할당시 대가를 추가하는 형태.

 

이통 3사는 반대 입장 고수. 과기정통부가 관련 규정과 정책 일관성을 무시하고 과거 경매 가격을 그대로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 5G 투자 옵션을 통해 무선국 구축에 따른 재할당 대가 구분은 이미 5G 주파수를 할당받으면서 주어진 망구축 의무에 더한 이중규제라고 강조.

 

◇ 언택트에 소통 더한 '온택트'… '지스타 2020' 개막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이번 지스타는 방향성을 정의하는 키워드로 '온택트'를 내세워. 소통이 결여된 뉘앙스인 언택트에 더해 온라인에서 지스타TV와 라이브 비즈 매칭 등으로 만나 즐기고 감정 나누며 비즈니스를 이어간다는 소통을 내포 하는 의미.

 

올해는 지스타가 최초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개최.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NBA 2K21', '킹 오브 파이터즈 '98' 등 3개 종목.

 

세계 정상 개발자가 참여한 콘퍼런스 'G-CON' 무료 개방. 지스타TV에서는 참가사의 이벤트, G-CON 콘퍼런스, 지스타 컵 등을 중계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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