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이그룹 NCT 127이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 미니 2집 '러브홀릭'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15∼2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NCT 127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한층 높아진 NCT 127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지난 17일 발매 후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빌보드 저팬 '톱 앨범 세일즈' 주간 차트, 라인 뮤직 일간 랭킹,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현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CT 127이 약 2년 만에 일본에서 선보인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김미 김미'(gimme gimme)를 비롯해 '립스틱', '치카 봄 봄'(Chica Bom Bom) 등 일본어로 노래한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