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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정치권 주요기사] 김진애 사퇴에 김의겸 국회의원 되나?...외교부 "정상적 외교소통은 이제 일본 몫" 外

 

【 청년일보 】정부가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멘에 19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기피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가짜뉴스이자 무책임의 극치라며 날을 세웠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밝힌 대로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마주할 의지가 있음을 재차 강조하면서 일본이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에...정부, 1900만달러 지원

 

외교부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이 지난 1일 열린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

 

함 조정관을 비롯한 주요국 참석자들은 예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분쟁당사자들이 무력 사용을 중지하고, 예멘 내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

 

정부는 식량 위기를 겪는 예멘 국민들을 위해 쌀도 지원할 예정이며,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도 제공.

 

◆"유럽서 AZ백신 기피? ...與의원들 "김종인, 공포조성"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기피한다고 발언. 윤건영 의원은 이날 SNS 글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국민의힘의 '공포 조성'이 갈수록 가관이다. 대체 그 책임을 어찌 지려 하시는지 속이 터진다"고.

 

우원식 의원도 SNS에 "국민의힘이 신뢰가 생명인 백신 접종에 또다시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며 "'반문'이라는 감염병 치료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박주민 의원 역시 김 위원장을 향해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백신에 대한 공포를 만들어내는 것이냐고 묻고 싶다"고.

 

◆외교부 "정상적 외교소통은 이제 일본 몫"...대화 의지 재차 강조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책 논의를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일 간의 정상적인 외교적 소통은 이제 일본의 몫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다른 당국자도 문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 "일본 내 분위기상 당장 호응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어려운 과거사 현안과 관련해 역지사지 정신으로 대화 의지를 밝힌 부분도 주목해주기를 바란다"고.

 

문 대통령은 전날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면서 과거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협력을 분리하는 투트랙 기조를 유지하면서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

 

◆"지역위원장 내놔야" 이후삼 공항철도사장 겸직 두고 반발

 

최근 공항철도 사장에 취임한 이후삼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을 두고 당내 반발.

 

민주당  장인수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성명에서 "위원장의 장기 유고는 지역위원회의 혼란과 분열로 연계 내년 지방선거 승리도 담보할 수 없게 된다"며 "공항철도 사장과 지역위원장 중 택일하라"고.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의원 겸직은 규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위원장 자리를 유지할지 여부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어.

 

◆이란 억류 한국선박 미얀마 선원 5명 귀환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 미얀마 국적 선원 5명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미얀마로 귀국. 한국인 선원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조만간 귀국, 이들을 대신 선박 관리할 인력 2명이 현지로 출국.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한국케미호를 나포했고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선원 20명을 억류. 이후 이란은 선박과 선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을 석방한다고 발표. 

 

한국인 선원 1명만 지난달 10일 건강상 이유로 먼저 귀국했을 뿐 나머지는 선박 관리를 위해 현지에 계속 머물러.

 

 

◆김진애 사퇴예고…김의겸, 우여곡절 끝 '금배지' 달까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가 의원직 사퇴를 예고. 지난해 4·15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우여곡절 끝에 금배지를 달 것으로 전망. 

 

김 전 대변인은 2018년 7월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을 25억7천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투기 및 특혜대출 논란 속에 2019년 3월 대변인직에서 물러나. 

 

당시 김 전 대변인은 8억8천만원의 차익 중 세금과 중개수수료 등을 빼고 남은 3억7천만원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 

 

◆울진군수 등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하라"

 

전찬걸 울진군수와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울진·영주·영양·봉화) 등은 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

 

이들은 "신한울 3·4호기 사업은 10여년 동안 일관되게 유지된 국가 에너지정책사업"이라며 "공론화 과정이나 적법한 절차 없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 확정)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

 

이어 "정부는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며 "감사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의 위법성을 검증해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촉구.

 

◆이낙연 "민주당 시장돼야 가덕신공항 성공…8년내 완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8년 안에 완공시키고 2030 엑스포까지 성공시키는 일을 해낼 것"이라고.

 

그는 부산시장 경선대회에서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세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주시든 민주당은 그 시장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변화시키는 그 일을 해낼 것"이라고.

 

또 "최근 한 여론조사를 보고 부산시민의 혜안에 감탄을 억누를 수 없었다"며 "정당, 후보 지지도는 들쭉날쭉했지만 확실한 추세는 민주당 사람이 시장이 돼야 가덕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출발시킨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김남국, 윤석열 조소…"임기 몇 달 남겨놓고 직 건다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추진에 강하게 반발한 것과 관련해 "임기를 불과 몇 개월 남겨놓지 않고 직을 건다고 하면 우스운 일"이라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잘못된 수사 등에 대해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사과하거나 물러날 시기가 국면국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하나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과거 윤 총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찬성했다"며 "그때는 검찰총장이 하고 싶어서 찬성하고, 이제 와서 직을 걸고 반대한다고 하면 결국 진심과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매머드급' 박영선 캠프 띄운다 …민주, 내일 선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본선캠프가 '매머드급'으로 꾸려진다고. 현역 국회의원과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

 

물밑에서 경선캠프 총괄 역할을 맡아온 강병원(은평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자 박 후보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윤건영(구로을) 의원 등이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

 

 "꾸준히 힘을 보탠 고민정 이수진 천준호 의원 등도 본선 과정에서 역할을 해줄 것"이라 의견과 이미 자문단으로 영입한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내각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사들과 함께 서울시 미래 비전을 그린다는 계획.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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