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의 총 유권자는 4290만7715명(남성 2125만463명, 여성 2165만7252명)이다.시·도별는 경기가 1053만3027명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서울 838만947명 ▲부산 293만9046명 ▲경남 276만5485명 ▲인천 244만779명 ▲경북 225만1538 ▲대구 204만7286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세종이 22만2852명으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었다. 이어 ▲제주 53만2515명 ▲울산 94만2550명 ▲광주 117만2429명 ▲대전 121만9513명 ▲강원 129만6196명 등의 순으로 적었다. 또 ▲충북 131만8186명 ▲전북 152만7729명 ▲전남 157만7224명 ▲충남 174만413명 등은 중간 수준이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 당일 만 19세 이상 국민(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자)만 투표가 가능하다.
이번 지방선거로 당선된 시·도지사와 구·시·군의장, 각 지자체 의회의원은 7월 1일부터 4년간 임기에 돌입한다.
한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12개 지역 당선인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20년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으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