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9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2차례에 거쳐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했으며, 위대한상사는 국토교통부와 전문기관의 혁신성ㆍ기술력 심사를 통과해 고부가서비스 분야 공유경제플랫폼 부문에서 이번 3회차에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위대한상사는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보증 한도 확대, 금리 감면, 투자 등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의 협회사인 위대한상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식창업자들을 위한 토탈 창업 · 운영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왔다.
위대한상사는 대표 서비스인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다년간 운영하며 부동산 입지 데이터, 음식점 창업을 위한 상권 분석 데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주방 공간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11월, 자사의 공유주방 서비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규제특례’를 획득하는 등 자사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위대한상사 김유구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계기로 위대한상사의 토탈 창업 · 운영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누다키친’의 공간매칭 서비스와 ‘픽쿡’의 맞춤형 창업솔루션을 통해 음식점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