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농심켈로그는 올해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개발, 유지, 개선할 수 있도록 ‘RPA – Work Smart ’교육과정을 통해 사내 시민 개발자 발굴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RPA – Work Smart ’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 속에서 로우 코드(Low Code) 솔루션인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들을 시민 개발자로 육성하고 실무에 사용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I솔루션 및 RPA 전문 컨설턴트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RPA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15일에 실시한 1차 기본 교육 세션을 시작으로, 소규모 그룹을 중심으로 6주 동안 직원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추가 실습 교육을 받고, 그 후 개별 사례 발표까지 장기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농심켈로그 IT팀 신재용 이사는 "MS의 ‘로우 코드 솔루션’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시키고 이들이 직접 RPA를 만들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 사내 시민 개발자를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