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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34명...역대 최다, 전국 대확산 우려 증폭

지역 2천416명-해외 18명…누적 29만5천132명
서울 907명-경기 708명-대구 128명-대전 71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기간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다시 평일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8개월여, 정확히는 613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34명 늘어 누적 29만5천1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2천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0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87명→1천909명→1천604명→1천729명→1천720명→1천715명→2천434명을 기록해 최소 1천600명 이상 나왔으며, 많게는 2천명 이상 나왔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885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천85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이 총 1천747명(72.3%)이다. 수도권 1천700명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선 최다 기록인 지난 15일의 1천654명보다 93명 많다.

 

비수도권은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등 총 669명(27.7%)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4차 대유행 이후 한때 20% 밑으로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20%대 중반으로 오르내리다 이날 후반까지 상승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의 직장(10번째 사례)에서 지난 17일 이후 종사자를 중심으로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 소재 직장(6번째 사례)에선 18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 총 15명이 연이어 감염됐다. 이 중 종사자가 12명, 가족이 2명, 지인이 1명이다.

 

서울 서초구의 대학병원(2번째 사례)에서도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1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중 보호자와 환자가 각 4명이고 종사자가 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동구 목욕장과 관련해 21일 이후 지인과 가족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산시의 한 PC방과 관련해선 19일 이후 이용자 13명과 지인 2명 등 총 15명이 감염됐다.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는 24명 늘어 누적 438명이 됐다. 이 중 종사자가 376명, 가족이 48명, 이용자가 7명, 지인이 6명, 기타 접촉자가 1명이다.

 

서울 중구 중부시장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1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9명으로 불어났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15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가족이 27명, 이용자가 16명, 지인이 4명, 기타 접촉자가 2명이다.

 

충남 당진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늘어 누적 37명이 됐고, 전북 전주시 대학생 지인모임에서는 2명이 추가돼 총 34명으로 늘었다.

 

그 밖에 대구 서구 목욕탕(누적 97명), 부산 서구 시장(34명), 경남 양산시 의료기관(50명), 제주 서귀포시 초등학교(43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천43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2%다. 위중증 환자는 총 309명으로, 전날(312명)보다 3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650명 늘어 누적 26만4천49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77명 늘어 총 2만8천206명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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