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8 (일)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7.3℃
  • 구름많음서울 11.3℃
  • 구름조금대전 11.5℃
  • 맑음대구 11.1℃
  • 맑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2.9℃
  • 맑음부산 16.0℃
  • 구름많음고창 13.6℃
  • 맑음제주 18.5℃
  • 구름많음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10.8℃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2.5℃
기상청 제공

신규확진 1050명...4차유행 이후 103일만에 최소치

누적 34만3445명…사망자 8명 증가 총 2668명
경기 365명-서울 355명-인천 85명-대구 45명

 

【 청년일보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의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가 내달 초 목표로 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천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지난 7월 7일 신규 확진자수가 1천211명을 기록하면서 네 자릿수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346명→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당초 1천6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천618명→1천420명→1천50명이다.

 

계속 네 자릿수이긴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0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하면서 개천절과 한글날, 두 차례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급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1천520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50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실내체육시설, 시장, 건설현장, 군부대, 요양원, 학교, 공장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다.

인천 서구 건설현장(2번 사례)에서는 지난 9일 이후 근로자 22명과 가족 2명 등 총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연천군 군부대에서는 지난 6일 이후 군인 45명이 확진됐고, 양주시 요양원에서는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3명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음성군 사료제조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이후 종사자 11명과 가족 1명 등 총 12명, 경남 거창군 고등학교에서는 16일 이후 학생 8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에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환자가 78명에 달했다.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누적 55명), 대구 북구 교회(39명), 충북 충주시 축산물 종합처리장(21명) 관련 사례에서도 접촉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견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6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8명)보다 3명 줄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유행이 커지지 않고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접종 완료율 상승에 따른 감염 전파 차단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64.6%이며, 정부는 이번주 말께 7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