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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포털 뉴스서비스 중단" 지적에… 이해진 네이버 GIO "신중하게 검토해야" 반박

글로벌 기업도 뉴스 서비스 제공, 서비스 중단은 깊은 검토 필요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여론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포털 뉴스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유튜브나 SNS의 영향도 있으나, 글로벌 업체들이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해진 이 GIO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디지털 뉴스 소비의 75.8%가 포털을 통해 이뤄진다"면서 "공정위 기준에 따르면 네이버와 다음은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독과점 사업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재벌기업 중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곳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일하다. 권력의 언론 집중을 해소하려면 뉴스 서비스를 중지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GIO는 "뉴스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곳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도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네이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서도 뉴스 서비스를 하고 있고, 사용자 편의와도 연결된 문제인 만큼 (뉴스 서비스 중단은)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김 의장은 "뉴스를 제공하는 통로로서 포털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면서도 "다음은 전통적인 언론사와 달리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민감한 부분이나 공정성을 고려해 회사 내부에서 개선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진한 부분은 사과드리며 개선하도록 관련 대표들과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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