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준비된 창업장려를 뒷받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교육은 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공동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5·26일 이틀 동안 시청사 4층 회의실에서 무료로 ‘201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창업한지 6개월 이내 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자금조달 전략, ▲개인재무관리(신용관리), 서민금융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패 사례연구,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교육 등 창업에 유익한 분야들이다 교육을 수강한 한 예비창업자는 막연히 창업준비를 해왔는데 교육을 받고나서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을 느끼게 됐다며, 이와 같은 교육기회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고용경제과(8045-51
(주)삼성SDI가 임직원들의 마라톤 행사로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2015년도 대학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5일 ㈜삼성SDI 본사(의왕) 경영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삼성SDI 이승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15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등록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삼성SDI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누리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 때 모은 성금으로 올해까지 총 84명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2억2천3백만 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매칭지원금을 통해 결식아동급식, 김장나눔행사, 가정위탁아동 결연,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준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삼성S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안양 일번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안양시 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연합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진인 극동대학교 김광남 교수, 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 대표, 안양일번가 상인연합회 조현철 부회장, 조용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포럼에는 5개 동아리 7개 팀이 모여‘안양일번가 주차장 시설개선 및 보수’, ‘랜드 마크 설치’, ‘안양일번가 쿠폰서비스 활성화 및 일번가 앱(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청소년에 맞는 기발하고 톡톡 튀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연합 발표회와 같이 지역 청소년들이 안양시의 경제발전에 주인의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선발하는 금년도 인재육성장학생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28일을 기준으로 시 관내 소재한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 또는 대학원, 특수학교, 기타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관내 거주 학생이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희망장학생(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자녀, 저소득 자녀), 성취장학생(성적우수자), 재능장학생(예ㆍ체능, 과학, 수학, 전산 등) 등 3개 분야다.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 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만안구 냉천로 31번길 33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및 재단이사회심의를 거쳐 4월중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talent.or.kr/) 또는 사무국(031-468-9330)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교육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라며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빛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가 2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갈미1로 보안등 추가 설치 ▲갈미공원 주변 가로수 전지작업 ▲산책로 애완견 안내표지판 설치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민선 5기는 우리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는 도시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3일(월) 박달동에 위치한 송원어린이집에서는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든 7세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안양시립박달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물하기 위한 방법으로‘2015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방식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통한 인성교육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진아 씨와 배유미 씨는 이날 각각 ‘어떡하지? 딸꾹!’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동화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에 매료되어 더욱 신나게 동화를 들려주게 된다고 말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찾아감으로써 어린이들이 도서관으로 이동하게 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현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는 5명이며, 2인 1조로 월1회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를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수혜기관 및 책 읽어주기 횟수를 확대
의왕시가 제6기 축제추진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2일간 ‘2015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회에 걸쳐 ‘의왕어린이축제’라는 명칭으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2013년 9월 의왕역과 왕송호수 주변이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축제 명칭을 ‘의왕철도축제’로 변경했다. ‘2015 의왕철도축제’는 철도박물관과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 일원에서 개최되며, 특구 지정과 연계한 철도산업체험 및 콘텐츠를 주 테마로 하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 전시, 학습 마당으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철도축제를 통해 철도의메카인 의왕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8명을 초청하여 의왕시 초등학교 학생 8명과 함께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9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매년 상호 방문하는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30회 째로 지난해 8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행사에 서귀포시를 방문했던 의왕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서귀포시 학생들을 초대해 각 학생의 집에서 머무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학생들은 의왕시에 머무르는 동안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의 주요시설과 롯데월드,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루 동안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도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가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즐거운 자전거도시 조성 일환으로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이 서툰 이들로서는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같은 달인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상시 계속되는 수강생 모집에 전화(시 도로과 자전거정책팀 8045-2434)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착순으로 10기에 걸쳐 기수 당 25명씩 4주 동안(40시간) 모두 250명에 대해 상설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5회(월 ∼ 금) 오전 10시부터 2 시간 동안 실시돼, 자전거를 타는데 필요한 이론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는 첫날 이후부터는 학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는 주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자전거 타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상설교육과 함께 올해 관악로와 경수대로를 비롯해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안전하면서도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제 1차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의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는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27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팀은 기존 예정된 일정보다 3일을 더 제주도에 머물며 시즌 담금질에 집중했다. FC안양은 이번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 여러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전술 이해도 향상, 체력 및 신체 발란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제주도에서 복귀 후 안양에서 첫 훈련을 치른 이우형 감독은 “제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큰 성과를 바란 것은 아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팀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이어 “부상당한 선수들이 있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훈련 성과는 매우 만족한다.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극대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4일(수) 중국으로 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취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현장밀착형 직업상담사(이하 직업상담사) 27명을 선발해 4일 31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렇게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들은 취업알선 분야에 전문적 능력을 갖춘 이들로 청년, 여성, 노인, 취약계층을 상대로 취업상담에서부터 구인구직 등록, 취업후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체와 병원, 유통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면접에 동행하는 등 구직활동을 펼친다.따라서 구인·구직을 원하는 이들은 시청의 안양시일자리센터나 동주민센터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 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안양7동은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안양4동과 달안·갈산동은 인구대비 동 이용율이 저조한 지역이다. 이들 4개 동은 인근의 안양3동과 6동, 부흥동, 신촌동에 배치된 상담사가 2개 동씩을 맡게 된다.시는 앞서 2일과 3일 직업상담사 대상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2일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교육장을 방문해 공직의 한 일원으로서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알
안양창조산업진흥원(전만기 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해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창업·창직 스쿨”이란 내용으로 총사업비 4.8억원(국비3.6억원/시비1.2억원)을 지원 받아 전문 3D프린팅 교육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2015년『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산업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핵심 기술이며 ICT 융합으로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하여 2014년부터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창업·창직 스쿨”의 과정은 3D프린팅 마스터과정(강사양성), 3D 프린팅 청년 창업·창직과정, 3D프린팅 네오실버과정으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0명의 3D프린팅 관련 예비 창업 및 창직자들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