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아프리카 남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12월 1일 수요일, 국내에도 상륙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하자 보건당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특별방역대책 시행을 시작하였다. 정부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본인이 동의한 경우에는 재택 치료를 시행해왔지만,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본인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재택 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확진자들이 재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 중 보호자가 없는 경우, 노약자의 경우나 보호자와 함께 격리할 수 없는 경우는 재택 치료가 아닌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많은 시민단체와 사람들은 “경상 혹은 미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집에서 재택 치료를 시행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된다” 라는 의견을 주장하며, “국가가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에 대한 책임을 환자들에게 떠넘기는 행위” 라는 정부에 대한 반박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이 실제로 지난 10월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민의 정신건강이 악화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과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2021년 1분기보다는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상황보다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했다. 특히 20대, 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각각 24.3%와 22.6%로 50대, 60대 이상의 고령층의 13.5%에 비해 약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를 통해 젊은 층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인력을 충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상담 건수가 증가한 상황을 대비하였다. 염민섭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자살예방 상담 강화 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고립감, 우울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께 희망을 되찾아주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실제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발표한 '2021년 국민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 청년일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질병 본부관리청은 다음 달인 11월부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역체계의 전환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코로나 19바이러스 발병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회복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또한 코로나 19바이러스를 공포의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며 코로나 19바이러스와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독일,프랑스, 그리고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의 여러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스템의 도입을 마친 상태이며, 영국은 2021년 7월 19일부터 코로나 19바이러스 방역체계를 전면 폐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바꾸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등 모든 방역체계가 해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전염으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상황을 고려하여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일이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중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코로나19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