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이 코어뱅킹 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에서 코어뱅킹 전면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대형 IT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해온 계정계 차세대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에 해당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IT 기술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고, 비대면과 대면 채널을 통합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상품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한다. 고객 서식과 각종 서류의 디지털 관리체계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8년 1월 업무 적용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비대면 중심의 유연한 금융 프로세스와 확장성 있는 IT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초연결 디지털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202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43기 신.대.홍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3,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대.홍은 지난 21년간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신한은행 사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자체 행사기획 및 참여 등을 통해 젊은 시각으로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43기 신.대.홍은 2025년 하반기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글로벌 문화교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청년의 시선에서 영상 메시지로 전달한 ‘43초 영화제’ ▲금융·비금융을 결합한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UNIQUERS X 신대홍’ ▲43기 신.대.홍의 팀워크 강화를 위한 가을 운동회 ‘청춘화제(靑春化祭)’ ▲신한 외국인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 ‘부패한 이너서클’ 문제를 공개 경고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TF 첫 회의를 열고, 은행·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은행지주회사는 소유가 분산돼 ‘주인 없는 회사’라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으며, 지주회장 선임 및 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하면서 영업 행태 역시 예대마진 중심의 구태 관행을 답습,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금융권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TF는 향후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CEO 연임과 관련해서는 주주 통제를 강화하고, 과다 지급된 성과보수 환수 방안도 검토한다. 권 부위원장은 “CEO 선임 과정이 특정 그룹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불신을 해소하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첫 시니어 시설”이라며, “단순한 요양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1인 1실 중심 구조를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생활 안정감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협은행장,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영업력 제고와 상생, 소통과 리더십 강화를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수 영업점 및 직원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실적 리뷰와 그룹별 경영전략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직급별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와 금융소비자보호 경영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격려사로 문을 연 2부에서는 강원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마지막 날 열린 3부에서는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출 행사와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25년도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2025년 말 기준 은행 총자산은 전년 대비 5조6천억 원 증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지난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연금시장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총 48.4조원으로 ▲IRP 3.8조원 ▲확정기여형(DC) 2.3조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1조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3조8000억원 늘었고, 확정기여형(DC)은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은 2조원 각각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나은행은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은행권 기준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손님 중심·현장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전략과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해 원거리
【 청년일보 】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환 전략, 이른바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경영 과제로 앞세우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화(DX)를 넘어, AI를 비즈니스 전반에 내재화하는 전략이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금융권의 디지털 전략은 모바일 채널 고도화나 업무 자동화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수익 모델 발굴까지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지주들은 AX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의사결정의 정교함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의 신년사에서는 AI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선제적 대응’이 공통된 화두로 등장했다. KB금융은 AI를 “금융시장의 판을 바꿀 거대한 파도”로 표현하며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으로 강조했다. 신한금융 역시 AI를 “단순한 효율 혁신이 아닌 생존 과제”로 규정하며 AX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AI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의 AX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 청년일보 】 케이뱅크는 UAE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한-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송금·결제 인프라를 개발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업은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수탁·변환·정산 기술 협력 ▲디지털자산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최우선 과제로는 ‘원화(KRW)-디르함(AED)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 기술검증(PoC)에 착수한다. 한국 고객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송금한 원화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UAE로 즉시 전송되고,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정산되는 구조다. 케이뱅크는 원화 입출금 계좌와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준수 기반의 정산 인프라를 담당하고, 체인저는 디지털자산 수탁과 법정화폐 간 환전, 디르함 현지 정산을 맡는다. 비피엠지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 및 환전 인프라 개발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통합 상담 시스템 ‘헬프데스크’를 전면 도입하고 내재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프데스크는 기존 외부 솔루션 중심의 상담 환경을 대체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상담원 한 화면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금융권 상담 시스템은 일반 상담, 법인 상담, 연체 관리, 전화 응대 등 업무별로 분리된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 대응 속도가 느리고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토스뱅크는 헬프데스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화면 전환이나 별도 프로그램 로그인 없이도 다양한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헬프데스크 도입 후 고객 상담의 질은 기존 대비 32% 향상됐으며, 채팅 상담과 콜 상담 시간은 각각 56%, 26% 감소했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고객 문의에 집중하면서도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연체 상담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강화된 채무자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채권 추심 시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연락을 방지하고, 상담 직후 가상계좌 발급이나 추심 제한 등록 등 후속 조치를
【 청년일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상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을 본격화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회장 어윤호)와 ‘상용 AI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관련 유망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용 AI 소프트웨어는 제조·물류·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양측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산업 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금융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한 금융 컨설팅 제공 등 상용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를 거점으로 협회 회원사와의 매칭 상담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