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기부한 5천만원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11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47매도 함께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심장병, 백혈병 아동·청소년의 의료기금 후원 및 특수질환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비 외에도 환자 가정에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해 더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DB생명은 AI 기반 척추건강 관리 솔루션 기업인 ‘뉴라바디’와 스마트 척추 건강 관리 및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라바디(Neurabody)는 정밀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 자세 과학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행동 패턴분석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B생명의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뉴라바디의 AI 기반 척추 건강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웰니스 플랫폼 기반 보험 상품 개발 등 신규 시장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B생명 관계자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 변화로 대두 되고있는 척추 건강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뉴라바디와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전에 신청한 300명의 지원자가 참석해 라이나생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날 직접 자리해 회사를 소개하고 신입 공채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젊은 인재들이 라이나의 혁신적 도전에 동참해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직 임직원의 경험담 공유, 직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이 설명회를 통해 라이나생명의 기업문화와 성장 기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본사 설명회에 앞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참가, 주요 대학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채용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태헌 라이나생명 인사부문 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라이나생명의 미래를 함께할 지원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혁신을 이뤄 나가는 라이나의 가치에 공감하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비:리브유(Be:live U) 이음 캠페인’의 팝업 행사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보험재단이 도심형 ‘SOS 마음의전화’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대중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SOS 마음의전화 부스 체험, 손편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음우체국, 재단의 자살예방사업 소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의 ‘이음 토크콘서트’에서는 ‘행복은 사람 사이에’를 주제로 대인관계와 행복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이 진행됐다. 메인 부스인 ‘SOS 마음의전화’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화 녹음한 후 무대 위 스크린에 띄워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마음우체국’ 부스에서는 상대방 또는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마음의 엽서와 마음의 택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온라인으로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감정가게’, 청소년 고민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AI 번역’과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금융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금융산업의 신규 서비스나 기술을 혁신성, 소비자 편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AI 번역’ 서비스는 설계사와 고객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국어 문서 번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FP(보험설계사)와의 상담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보험 관련 자료가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면 외국인 FP들은 보험 업무와 영업 활동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 영업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는 보험 설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설계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기존 평균 9분 이상 소요되던 보험 설계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하고 반복 설계 횟수도 크게 줄여 FP가 상담과 전략 수립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1톤 초과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BI, Usage-Based Insurance) 특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됐으며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graph)를 통해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특약 가입을 위해 화물차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해야 하며 최근 12개월 내 2천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안전운전점수가 81점 이상이면 10%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보는 특약 개발로 화물차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화물차 운행 안전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와 사회적 편익을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화물차는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운송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다”며 “이번 UBI 특약은
【 청년일보 】 AIA생명은 비대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Non-contact Financial Fraud Detection System, NCFFDS) 고도화를 통해 자사 고객의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위한 환경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비대면 거래 환경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가 인증, 거래 차단, 사고 판정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고객 자산 보호 시스템을 의미한다. AIA생명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금융사고 유형별로 파악한 기존 시나리오와 더불어 지능화되고 있는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시나리오를 추가했다. 이로써 AIA생명은 ARS 및 자사의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AIA+를 통해 자사 고객 이름으로 요청된 거래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문제 상황 및 요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AIA생명은 이번 고도화를 계기로 고객들의 비대면 채널별 이상 금융거래에 대한 행동패턴 또한 폭넓게 분석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상황별 고객 응대는 물론 향후 당국의 정책 변화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신혜숙 AIA생명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에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는 접수된 사고 내용을 AI가 스스로 분석해 해당 사고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실비율을 자동으로 산정 후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과실비율 표준 가이드라인을 직접 검색해 과실비율을 결정해야 했다. 앞으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입력된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 줌으로써 일관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반복적인 검색 업무가 줄어들어 사고 처리 과정이 한층 빨라지고 과실 판정이 명확해져, 고객이 더 신속하고 객관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보는 KB금융그룹이 공동으로 구축한 ‘KB GenAI 포털’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해 왔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민원 관리, 콜센터 상담지원, 계약 인수심사, 광고심의 등의 AI Agent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통한 업
【 청년일보 】 올해 2분기 말 기준 보험사들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20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롯데손보·MG손보·캐롯손보는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치인 130%를 밑 돌았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조치를 적용한 지난 6월 말 보험사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06.8%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경과조치 적용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던 전 분기(197.9%)보다 8.9%포인트(p) 상승하며 200%대로 다시 올라섰다. 생보사는 200.9%, 손보사는 214.7%로 각각 전 분기 말 대비 10.2%p, 7.0%p 증가했다. 삼성생명(186.7%), 교보생명(199.2%), 한화생명[088350](160.6%) 등 대형 생보사는 각각 9.6%p, 12.4%p, 6.5%p 상승했다. 대형 손보사인 삼성화재는 274.5%p로 7.9%p 증가했다. DB손보(213.3%), 현대해상(170.0%), 메리츠화재(239.8%), KB손보(191.5%) 모두 지급여력비율이 올랐다. 롯데손보의 경우 지급여력비율이 9.5%p 오르며 129.5%를 기록했으나 당국 권고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6월 기준치를 150%에서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고객이 몰라서 혹은 청구가 번거로워 놓친 보험금을 제때 청구할 수 있도록 ‘평생든든서비스’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제도를 운영해 고객이 매달 470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평생든든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적극 지원해왔다. 평생든든서비스는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절차를 도와 고객이 제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별화된 대면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은 보장 여부를 알지 못하거나 복잡한 서류 때문에 청구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교보생명 FP들은 보장 내용 점검부터 서류 정리 및 대리 접수까지 지원해 고객이 놓치는 보험 혜택이 없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는 50만건에 이르며 이를 통해 총 5천373억원의 보험금이 고객에게 지급됐다. 올해 8월까지도 34만건의 보험금 청구절차를 지원해 약 3천700억원, 월평균 465억 규모의 보험금이 고객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평생든든서비스의 누적 이용 고객은 200만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