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콘텐츠 마케팅과 인재 발굴을 동시에 겨냥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새 기수를 출범시켰다. 넷마블은 9일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25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과 업계 분석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공식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산업 트렌드 리포트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운영 지원 등 실무와 유사한 경험을 쌓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금까지 24기까지 총 22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대상자(4학년 이상)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 넷마블 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업 담당자와의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기업의 담합과 사익편취 등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징금 수준을 높이고 감경 요건을 줄여 경제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들이 법 위반을 단순한 사업 비용으로 인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위반 행위로 얻는 부당이득을 넘어서는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과징금 산정 시 적용되는 부과기준율의 하한을 크게 올린다. 대표적으로 담합의 경우 현재는 위반 정도가 낮으면 매출액의 0.5% 수준에서도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었지만, 개정안에서는 최소 10% 이상으로 상향된다. 중대한 담합은 3%에서 15%, 매우 중대한 담합은 10.5%에서 18%로 각각 하한이 올라간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나 부당지원 행위에 대한 과징금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에는 지원금액의 20% 이상이 하한이었지만 개정안에서는 100% 이상으로 상향된다. 상한 역시 160%에서 최대 300%까지
【 청년일보 】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하는 국내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 주부터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최고가격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고시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가격제는 석유제품 판매 가격의 상한선을 설정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격이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 실장은 "정유사나 주유소가 가격을 올릴 때는 빠르게 올리고, 내릴 때는 늦게 내리는 가격 비대칭성이 발생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가격 결정을 방지하고 가격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격 기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별도로 마련한다. 정부는 중동 사태 발생 이전의 가격 수준을 기준으로 상한선을 설정하고, 2주 단위로 가격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실장은 "첫 번째 최고가격은 현재 소비자가 체감하는 시중 가격보다 낮게 설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유류세 인하 폭 확대나 유류 소비자에 대한 직접 지원 등 추가적인 완충 조치도 검토될 전망이다. 최고가격제
【 청년일보 】 70만 김포시민과 인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결과를 심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 방화역을 출발해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5.8km의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사고 우려가 임계치에 도달한 상태다. 연평균 혼잡도가 215%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향후 8개 공공택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0만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지목되어 왔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이번 발표를 앞두고 필사적인 통과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차원을 넘어, 70만 김포시민의 ‘안전’과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 생존 사업”이라며 “10일 오후, 5호
【 청년일보 】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미국·이란 전쟁 이후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1900원을 넘어섰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투자자의 시장 대응력 제고와 자산관리 전략 제시를 위해 전국 주요 지점을 순회하는 '릴레이 투자클래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 클래스는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시장 흐름과 절세 전략을 짚어보고,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PREMIER GOLD 대치센터를 시작으로 12일 서문지점, 18일 강남서초금융센터, 25일 광주금융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인 11일에는 교보증권 자산관리전략부 유병창 부장이 ‘쉽게 알아보는 절세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2일, 18일, 25일에는 자산관리전략부 박병창 이사가 ‘자본시장 전망과 AI 투자 흐름’을 주제로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투자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WCP(Wealth Care Prog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대학가를 방문해 청년 주거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 안정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대학 재학생, 취업준비생,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인근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고충을 수렴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 청년의 대다수가 임차 형태로 거주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규제로 인해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고 매물 자체가 고갈된 현실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지난 5년간 서울시가 추진해온 청년 주거 지원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최근의 공급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 월세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
【 청년일보 】 이란 사태로 인한 오일 쇼크에 악재 등으로 인해 코스피가 9일 6% 급락하며 5,200대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52.39포인트(4.54%) 하락한 1,102.2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란 사태로 인한 중동 리스크 확산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이 지목됐다. 일각에서는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아시아 거래에서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116달러대까지 상승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15달러 안팎까지 오르며 20%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환율 시장도 불안한 흐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1원 오른 1,495.5원에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은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가능한 취업 기회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9일 상의회관에서 한미동맹재단, 미국 진출 국내 기업과 함께 '주한미군 전역장병 채용 플랫폼(이하 플랫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의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주한미군 출신 전역 장병 간의 미국 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 김대자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 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미국 진출 국내 대표기업들이 함께했다. 플랫폼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조선·로봇·바이오·식품 등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했다. 이들 산업은 미국 내 제조·R&D·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들이다. 진출 한국 기업은 한국에 대해 잘 아는 인재를 확보하고 주한미군
【 청년일보 】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른바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김소영(20·구속)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20대 남성 3명에게 접근해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피해자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나머지 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김소영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처방받은 정신과 약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고 이를 건넨 것은 맞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사망할 줄은 몰랐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경찰은 김소영이 치사량에 가까운 약물을 준비한 점 등을 근거로 살인의 고의가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단순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번 신상 공개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경찰 수사 단계에서 신상이 공개되지 않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등 비상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위기 심화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향후 양상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금융 지원책으로 "필요 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정부와 중앙은행 차원의 추가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대체 에너지 공급선을 신속히 발굴해 수급 불안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과도하게 인상된 석유 제품에 대해 최고가격 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담은 서민에게 가장 크고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세심한 실효성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