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희의 이미지 메이킹] ➁ 얼작녀, 얼작남이 되는 헤어스타일
【 청년일보 】얼굴이 작은 여자, “얼작녀”, 얼굴이 작은 남자, “얼작남”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 보면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은 비단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로망이다. 얼마 전 소녀시대 가수 태연의 사진이 화제였다. 마스크가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도 남을 정도로 얼굴이 작았다. 걸스데이, 혜리. 레드벨벳, 아이린.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도 마스크 패션에서 얼굴 작은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왜 우리는 작은 얼굴을 부러워하고 열광하는 것일까? 얼굴이 작으면 어떤 옷이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도 잘 어울리고 사진과 영상을 찍었을 때 확실히 돋보인다.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다. 찍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화면은 사람을 실제보다 약 1. 3배 커 보이게 만든다. 이것은 사람의 얼굴이 3차원인데 영상은 2차원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훨씬 퍼지고 커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실제보다 얼굴이 작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헤어스타일을 하면 얼작녀, 얼작남이 돨 수 있을까?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헤어라인이다. 특히 M자형 이마는 얼굴을 크게 보이게 만드는 주범인데 머리카락 색상과 같은 쉐도우나 헤어라인 제품
- 이난희 마띠에르 대표
- 2021-07-16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