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①김민지 "청년·기업·지역 일자리 창출 모두가 Win-Win“ ②경북 안동에서 꽃피운 청년사업가 김도희·김지수씨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 청년일보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간직한 곳으로 알려진 경북 안동.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진공방 ‘소조’를 운영하는 김도희, 김지수씨다. 공동 대표인 두 사람은 ‘소조’를 찾는 이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해 보정·인화해주고 있다. ◆ 수도권 거주 청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안동에 정착 두 대표가 안동에 자리를 잡은 것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라는 정부가 진행 중인 사업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이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각자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두 대표는 2018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알게 됐다. 하지만 각자 하고 있는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내달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9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홀가분 마켓'은 삼성카드가 엄선한 약160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함께 문화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축제다. 행사는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홀가분 마켓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홀가분 마켓'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가 여의치 못했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 사업가 등이 별도 홍보 비용 없이 방문객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홀가분 마켓'에서는 삼성카드 모델인 차은우와 거미, 자우림 등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현장 이벤트 등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을철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홀가분 마켓'을 통해 고객, 소상공인, 제휴사 모두에게 힘이 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셀러들의 제품 판매와 홍보에 도움이 되고, 고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