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정’이 중국에서 본격 허가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다. GC녹십자랩셀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CAR 신호 전달 도메인에 대한 물질 및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고, 휴젤은 중국에 수출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에 대한 2차분 선적을 시작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 미국 임상 등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GC녹십자는 의학본부 임상Unit장으로 신수경 상무를 영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27일 3일간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35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전했고, 종근당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 휴베나는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B2B 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제조·생산하는 ‘신아양행’을 방문했다. 이밖에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될 예정인 가운데,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inno.N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베나는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B2B 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7년생인 김준철 대표는 학군장교(ROTC) 29기 출신으로 한미약품과 건일제약, 경남제약을 거쳐 2012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에서는 점안제 등 의약품 CMO를 중심으로 B2B사업을 총괄,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한국알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산텐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휴온스의 B2B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김준철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세계 의약품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면서 휴베나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의료용기 및 각종 원부자재, 이화학기구들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이 기회를 포착, 휴베나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베나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1991년 의료용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사업을 확장해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의 다양한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B2C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