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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가정간호사

 

【 청년일보 】 가정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환자의 집을 방문해 1차 치료와 재활을 도와주는 의료제도이다. 


의사의 동행없이 가정간호사만 방문한다는 점을 불안해하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가정간호사는 항상 주치의와 연계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또한 환자에게 일어 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가 숨진 경우 가족에게 대처방법과 장례식장 이용 등에 대해서도 안내해준다.


◆ "우리 아이 건강 첫걸음"


서울 마포구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건강 첫걸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간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업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평가,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돌보기, 아기 울음과 수면 문제 교육 등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의 건강 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의 건강과 다른 문제인 아동학대에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만성질환자와 영유아로 대상이 확대된 가정간호사의 역할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서포터즈 5기 박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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