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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는 부산소재 대학(원)생 400여명 참여하며,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및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위촉장 수여 및 서포터즈 선서, 부산 외국어대학교 아세안학부 동아리의 축하공연,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박장식 교수의 ‘아세안 문화접근’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선도할 외교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곧 민간 외교사절 역할로 이어질 것이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부 역점 외교시책인 신남방정책을 상징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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