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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간 정보 한눈에"…서울시, '청년공간지도' 구축

스마트서울맵 지도서비스에 청년공간정보 제공
일자리·주거·교육 포함 200여개 장소 위치 표시

 

【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서울시 대표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둘레길, 자전거 도로, 안심택배함 같은 시설이나 시민에게 긴급히 알려야 할 선별진료소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장소나 시설물 정보를 문자가 아닌 지도에 담는 서비스다.


PC·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하 후 '(동행)한 곳에 담은 청년공간' 테마를 선택하면 청년공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QR코드(정보 무늬) 등으로 연결된 청년 관련 홍보물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공간지도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예술청, 일자리 카페, 취업날개(면접정장 무료대여소),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역세권청년주택 등 일자리·주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장소를 연동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공공예약에는 공공예약서비스와 연계되어 현재 70개 청년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공간 검색 및 이용성 증대, 청년공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청년공간정보 활용도 향상, 향후 시(市)의 청년정책 수립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지도에 친숙한 MZ세대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게 돼 우리 시의 청년정책을 직접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뿐 아니라 여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 동행특별시다운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 시 정책을 시민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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