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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무패 행진' 마감...아탈란타에 2-3 역전패

 

【 청년일보 】 라치오가 리그 22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라치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경기장에서 아탈란타와 치른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3분 아탈란타 마르텐 데룬의 자책골로 리드한 라치오는 전반 11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다.

 

하지만 전반 38분 로빈 고젠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뒤 후반 21분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에게 동점골, 후반 35분 호세 루이스 팔로미노에게 역전골을 잇달아 내줘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는 라치오가 2월 29일 볼로냐전 이후 4개월여 만에 치른 경기였다.

 

세리에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시즌을 중단했다가 21일 재개했다.

 

라치오는 시즌 중단 전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이 중단되기 전 세리에A에서 21경기 연속 무패(17승 4무) 행진을 벌였던 라치오는 22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지난해 9월 26일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 0-1 패배 이후 첫 패배이자 시즌 3패째였다.

 

2위 라치오는 이날 패배로 승점 62(19승 5무 3패)에 머물렀다.

 

9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선두 유벤투스(승점 66·21승 3무 3패)와는 4점 차로 벌어졌다.

아직 11경기씩이 남았지만, 유벤투스가 다시 유리한 위치에 섰다.

 

AP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시모네 인차기 라치오 감독은 "이번 패배로 우승으로 가는 길이 복잡해졌다"면서 "우리는 21경기 동안 지지 않았지만, 시즌 재개 첫 경기에서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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