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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공공유휴부지 물류시설 조성...이랜드 해커, 다크웹에 카드 정보 공개 外

 

【 청년일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과 관련해 "이 문제는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 한쪽에서는 생활물류법(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왜곡된 가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수도권 서부고속도로 등 5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에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해커가 다크웹에 이랜드에서 탈취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이터 일부를 공개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현미 "택배노동자 문제, 법 제정과 수수료 '투트랙' 접근"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생활물류법이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지적에 택배노동자 문제, 법 제정과 수수료 '투트랙' 접근이 필요하다고.

 

"이 법만으로는 지금의 택배 노동자 문제가 다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문제는 국토부만 관련된 것이 아니고 산자부, 노동부, 공정위 등 4개 정도의 부처가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

 

배송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온라인 쇼핑몰업체와 택배회사, 영업점, 기사들이 (사회적 논의에) 참여하고, 또 가격(배송 운임)을 어떻게 분배에 대해 합의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수도권 공공 유휴부지에 물류시설 조성할 택배사업자 모집

 

국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하는 생활물동량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도로·철도 등 수도권 공공 유휴부지 10곳(2만4천㎡)에 중소 규모 택배터미널, 택배분류장 등을 조성할 계획.

 

올해 6월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장기 미사용 공공부지 35곳(13만7천㎡)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즉시 활용 가능한 10곳을 연내 공급하기로.

 

입주 대상 업체는 현재 도심 내 물류 시설 확충이 시급한 택배 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차량 통행·소음 관리 등 지역주민 민원 최소화 노력도 평가 대상이라고.

 

◆인천 수산물 소비지분산물류센터 완성

 

해양수산부는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가 준공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취합해 소비지로 직접 출하하기 위해 권역별로 구축하는 시설.

 

산지에서 갓 잡은 수산물이 산지거점유통센터(FPC)에서 가공된 후 각 지역의 소비지분산물류센터에서 이를 분산해 소비자가 구매할 때까지 저온 유통으로 신선하게 배송하는 것이 핵심.

 

신선식품 보관장, 입출고 하역장, 냉동창고 등 신선·저온유통 필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8천t의 물량을 보관. 해수부는 2022년, 전국에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10개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2개를 건립 예정.

 

◆이랜드 해커, 다크웹에 일부 카드 정보 공개

 

다크웹은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로, 아이피 주소 등을 추적하기 어려워 마약 밀매와 음란물 유통 등 각종 범죄가 이뤄짐.

 

"전날 다크웹에 샘플로 올라온 데이터 38건은 실제 (고객) 카드 정보인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짜깁기한 허위 정보일 것으로 판단하지만 즉시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신고하고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이랜드에서 수집한 고객의 카드 정보는 암호화해 저장하고 3개월 뒤 모두 폐기한다"고 강조.

 

◆경기도 '배달특급' 첫날 연간 목표의 41% 유치

 

지난 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하루 만에 연간 목표의 40%를 웃도는 유치실적.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 첫날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가입한 회원 수가 4만1천여명.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에서 첫날 4504건의 주문이 접수돼 매출 1억1500만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서울시에 공정위 표창

 

서울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지방 소비자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자상거래 센터를 운영하면서 사기 사이트나 피해 다발 업체 등을 공개하고 블랙 프라이데이 등 피해 취약 시기에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노력의 성과.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집중적인 피해 예방 및 소비자 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대구시 소상공인 코로나19 생존자금 지원 기간 연장

 

대구시는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사업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

 

시는 지난달 소상공인 지원을 마쳤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확진자가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 추가로 생존자금을 지원.

 

지원 대상은 11월 20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대구지역에 업체를 둔 소상공인. 보건소 방역자료에 따라 확진자 방문 등 피해 확인이 되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부산 취약계층 돕기 3억원 쾌척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3일 부산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부산시에 전달.

 

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부산에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가정, 차상위계층,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아이에스동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올해 초에도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 3개월 임대료 50%(5억5천만원 상당)를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

 

◆제2회 상전유통학술상에 임영균 광운대 교수 등 5명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호를 딴 상전(象殿)유통학술상 제2회 수상자로 임영균 광운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선정.

 

한국유통학회는 임 교수가 유통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학술 연구를 수행하면서 유통 연구자 육성을 위한 학회·학술 활동 및 통찰력 있는 정책 제시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상린 한양대 교수, 박주영 숭실대 교수,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지연 대만선얏센대 교수는 신진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코트라,해외 한국기업 판촉전…130억원 매출 달성

 

코트라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와 연계한 국내 기업의 해외 판촉 행사에서 1천175만달러의 매출을 달성.

 

코트라는 지난달 1∼15일 코세페 기간에 28개국 115개의 해외 유통망과 협력해 3천890개 국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 판촉전.

 

협력 유통망은 아마존(북미·유럽), 타오바오(중국), 라쿠텐(일본), 쇼피(동남아), 왓슨스(홍콩), 와일드베리스(러시아) 등. 잠정 집계한 결과 해외 판촉전을 통해 달성한 전체 매출액은 1천175만달러(약 130억원)를 기록.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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