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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1명 확진...전국 '등교 불발' 학교 "2일 연속 네자리"

교직원 4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

 

【 청년일보 】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1천58곳으로, 9월 18일(7천18곳) 이후 83일 만에 네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1천 곳을 돌파했다.

 

전날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1천36곳으로 서울 지역에만 756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는데,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서울 지역 중·고교의 원격 수업 기한을 애초 18일에서 28일까지로 연장했다.

 

그 밖에 울산 140곳, 경기 102곳, 강원 22곳, 충북 8곳, 대전 7곳, 인천 6곳, 충남·경남 각 3곳, 부산·세종·전북·경북 각 2곳, 대구·광주·전남 각 1곳에서도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한편, 학생 3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천757명으로, 전날 하루 31명 늘었다.

 

지난 8일 1명, 지난 9일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누적 학생 확진자 통계치는 전날 발표보다 39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329명으로 4명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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