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배우 송혜교[사진=연합뉴스]</strong>](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101/art_1610090032812_85dac8.jpg)
【 청년일보 】 화앤담픽쳐스는 8일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을 작품은 '더 글로리'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The Glory)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총 8부작으로 100% 사전 제작되며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청춘기록'을 만든 안길호 PD가 맡아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