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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윤석열 사퇴' 월성원전 수사 향배는..."긴급구조 위치정보, SKT·KT 양호, LGU+는 개선필요" 外

 

【 청년일보 】경기 가평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한 견주가 대형견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친구에게 극심한 폭행을 가해 뇌출혈로 숨지게 하고, 사망 직전 강제 추행하기까지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위급상황 시 휴대전화로 사용자 소재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위치정보 품질이 SK텔레콤과 KT는 양호했으나 LG유플러스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반려견과 산책하다 대형견에 물려" 신고…경찰 수사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께 가평군 청평면 한강 9공구 산책로에서 견주 A씨가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다 한 대형견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가 접수.

 

A씨는 반려견을 보호하려 몸으로 감싼 상태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에 물려 다쳤다고 진술. 가까스로 벗어나 자신의 차에 반려견을 두고 현장으로 돌아왔을 때는 대형견과 견주가 사라진 후였다고 주장.

 

경찰 관계자는 "탐문을 통해 대형 개 주인을 찾고 있으며, 이후 견종과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해당 대형견주를 쫓고 있으나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난항.

 

◆초교부터 알고 지낸 친구 마구 때리고 추행까지 한 20대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합의부(안석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모(23)씨와 특수폭행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모(23)·조모(23)씨의 첫 공판.

 

최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친구 A(당시 22)씨를 주먹과 슬리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 넘어뜨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

 

다만 검찰이 최씨 등에 대해 추가 혐의로 기소하고, 피의자 1명을 추가로 기소할 예정이어서 재판부는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기로.

 

◆"긴급구조 위치정보, SKT·KT 양호, LGU+는 개선필요"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소방청·해양경찰청 등 긴급구조기관과 경찰관서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활용되는 개인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

 

측정 대상은 이동통신 3사 및 기타 단말기의 측위기술(기지국·GPS·와이파이)로, 단말기의 GPS와 와이파이가 꺼진 열악한 상황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단말기 기능을 일시적으로 켜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제공하는지를 측정.

 

GPS 방식을 사별로 살펴본 결과 위치 성공률은 SKT 94.4%, KT 93.1%, LGU+ 61.1% 순. 위치 정확도는 KT 34.5m, SKT 39.5m, LGU+ 82.2m 순으로 우수.

 

와이파이 방식의 사별 위치 성공률은 KT 97.4%, SKT 97.2%, LGU+ 52.3%, 위치 정확도는 SKT 30.2m, KT 33.0m, LGU+ 90.2m 순.

 

기지국 방식의 사별 위치 정확도는 SKT 70.0m, KT 142.4m, LGU+ 485.6m, 위치 응답시간은 SKT 1.6초, KT 1.9초, LGU+ 2.3초였다고.

 

◆대전교육청, 갑질 논란 사립고 전 이사장 경고…전교조 "봐주기"

 

학교법인 이사장 갑질 논란 등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 대전시교육청이 당사자 경고 등 처분을 내놓자 전교조가 '봐주기 감사'라며 반발. 

 

전교조 대전지부와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교육청은 갑질 논란을 빚은 학교법인 대운학원 전 이사장에 대해 경고 처분.

 

이에 대해 전교조 대전지부는 논평을 내고 "봐주기 감사의 전형으로, 교육청과 학교법인 간 유착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며 "이사회 회의록을 거짓으로 꾸며 교원 임용 제청, 예·결산 등 중대 안건을 의결한 데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요구한 교육청 감사관실은 부패 척결 포기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

 

◆'대리석 사업 투자하면 매달 15% 수익금' 사기 40대 구속

 

자신이 운용하는 대리석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1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갈취한 혐의(사기)로 도내 대리석 시공사 대표 A(40)씨를 구속했다고.

 

A씨는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매달 12∼15%가량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  투자받은 돈을 사업 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

 

 

◆경찰, 민변 관계자 참고인 조사·자료 확보…'LH 수사'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4일 의혹을 처음 제기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 가속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민변 관계자 1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의혹 제기 과정과 경위 등에 관해 묻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홍 대표는 민변과 참여연대가 지난 2일 서울·경기지역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경기도 광명·시흥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인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이 일대 10필지를 투기 목적으로 100억 원가량에 매입했다고 밝힌 뒤 해당 LH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

 

◆평택시, 교통사고·강력범죄 예방 '스마트 솔루션' 구축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20곳에 교통사고와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

 

시가 계획한 솔루션은 횡단보도 바닥 면에 신호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LED 조명이 들어간 '스마트 횡단보도'와 방범 및 주정차 단속 CCTV, 미세먼지 측정기, 실종자 얼굴 자동 인식 시스템이 구비된 '스마트 폴(기둥)' 설치 사업. 

 

시는 올해 국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들여 평택역 앞 오거리, 소사벌 상업지구 등 20곳에 두 가지 안전 장비를 설치할 예정. 

 

◆경북도 위기 아동에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경북도는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학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실시.  어느 곳이든 도움을 요청하면 위기 가정 전반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해 시급한 문제를 일괄 해결.

 

취약계층 맞춤형 전담 조직인 드림스타트를 총괄지원센터로 하고 시·군 드림스타트(아동 양육 분야)를 중심으로 희망 복지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계.

 

위기 아동이 발견되면 시·군 드림스타트에서 면담 조사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가정에 다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동시 진행한다고.

 

◆불탄 전기시설 복구에 닷새 걸려…추위 속 44가구 '발동동'

 

옥천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 옥천읍 장야리의 한 아파트 4층 배전반에 화재가 발생.

 

충북 옥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이 망가지면서 주민들이 어둠과 추위에 내몰릴 처지. 피해 본 시설을 고치는 데 닷새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해져 이 기간 주민들이 머물 임시숙소 확보에 비상.

 

이 기간 해당 동 44가구(100여 명)에는 전기와 난방 공급이 중단. 주민들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난방이 되지 않으니 숙식을 해결할 곳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

 

◆'윤석열 사퇴' 월성원전 수사 향배는…피고인 중 1명은 보석신청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 지난해 10월 22일 국민의힘 고발 이후 논란 속에 4개월 동안 진행된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 향배에 촉각.

 

윤 총장이 이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그의 사퇴가 수사 동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 

 

한편 월성 1호기 원전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대량으로 삭제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중 1명은 1심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져.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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