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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지난주 리포트 모아보기..."렉키로나주의 가치" 하나금융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렉키로나주에 가치 부여...하나금융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셀트리온은 현지시각 기준 2월 24일 유럽 EMA 산하 약물 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Regdanvimab)의 동반심사(Rolling Review)를 개시했다고 공시.

 

만약 환자 수가 많고 의약품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미국이나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렉키로나주의 매출은 기존 바이오시밀러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규모가 예상.

 

아직 회사 측에서는 구체적인 생산 규모나 가격을 언급하지는 않으나, 올해 150~300만명 분으로 가격이 1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된다면 올해 렉키로나주 매출은 1.5조~3조원이라는 셀트리온의 연간 매출에 맞먹은 규모로 추정.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렉키로나주에 대해 10.6조원의 가치를 부여해 지금은 렉키로나주 가치를 부여 셀트리온에 대해 저점매수 해야 할 시점으로 분석하는 한편,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90,000만원으로 상향 조정.

 

◆ 코나EV 관련 악재 소멸에...하나금융투자,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

 

현대자동차가 실적 정정공시를 통해 코나EV 등에 대한 리콜비용을 확정. 2020년 4분기에 반영될 추가 비용은 3,866억원이고, 기존 쌓아두었던 충당금까지 합치면 총 4,255억원이 리콜비용으로 결정된 것으로 파악.

 

기존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변형 모델이었던 코나EV의 악재를 뒤로하고, 이제부터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아이오닉5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글로벌 판매목표로 2021년 7만대(이 중 한국 2.65만대), 2021년 10만대를 제시했는데, 이는 2020년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대수 12.2만대를 감안할 때, 향후 성장에 상당한 기여라고.

 

현대차는 2021년 하반기 제네시스 JW와 2022년 아이오닉6를 통해 전기차 전용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나EV 관련 악재가 소멸되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아이오닉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시점에서 관련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05,000만원을 유지.

 

◆ 투자를 통한 성장 모멘텀...하이투자증권, LG 투자의견 BUY 유지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G는 보유중인 현금 등을 활용해 ESG 관점에서 향후 딥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투자를 통한 성장 모멘텀을 찾을 것으로 예상.

 

LG전자, 마그나, ZKW 세개 핵심축이 중심이 되어 전장사업 등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 이에 LG는 지난해 12월 AI 연구원을 설립, 그룹 차원의 최신AI 원천 기술을 확보해 AI 난제 해결을 맡는 전담조직이 될 전망.

 

또한 향후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웰니스와의 융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의 투자가 향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딥테크,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등 투자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LG의 밸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LG의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유지.

 

◆ 디램 시장 활황 기대감에...DB금투, 원익IPS 목표주가 상향 

 

지난해 4분기 연말 성과급 및 일부 충당금 발생으로 부진했던 원익IPS의 실적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473억원(+35.9%,YOY/ +45.0%,QoQ), 영업이익 334억원(+130%,YOY / 흑전,QoQ)으로 정상화될 전망.

 

이는 1분기 삼성전자 시안 3D NAND 대규모 수주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 P2 및 SK하이닉스 메모리 일부 투자가 기대되기 때문.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시안, 평택 메모리 및 비메모리 투자와 SKH 일부 투자로 최대 실적 전망에 따라 원익IPS의 올해 연간 매출을 1.33조원(+22.1%), 영업이익 2,219억원(+57.8%) 전망.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디램(DRAM) 가격이 상승 반전하며 완연한 업황 반등이 진행됨에 따라 디램 신규 투자 재개와 3D 낸드(NAND) 단수 증가 추세가 지속되며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

 

어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분 반영해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를 추천.

 

◆ IM부문 실적 확대 전망...하나금투, 삼정전자 투자의견 BUY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8.27조 원에서 8.91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영업이익 추정치는 42.1조 원에서 43.6조 원으로 상향 조정.

 

이와 같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 목표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EPS, PER 중에서 EPS가 상향 조정되지만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지 않는다. 이는 텍사스 한파 영향을 감안해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의 이익 추정치를 2021년 1.24조 원에서 1.16조 원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업부는 IM 부문으로 평가. 휴대폰·태블릿·통신장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2조 원에서 4.07조 원으로 상향 조정.

 

아울러 IM 부문의 실적을 결정하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7천5백 만대로 지난해 4분기 6천2백만 대비 20.4% 증가하고, 평균 제품가격은 4Q20 대비 27.1% 증가한다고 가정.

 

김 연구원은 텍사스 한파 영향으로 시스템 반도체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도 111,000원으로 유지.

 

 

◆ 메모리 고정거래가격 상승...하이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송명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인 1.3조원에 부합할 전망이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인 2.2조원을 상회하는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올해 2분기 PC 및 Server DRAM 고정거래가격 상승률은 당사의 기존 예상치인 10%대 중반을 상회하는 10%대 후반 이상에 달하고 모바일 디램(DRAM) 고정거래가격 역시 10% 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또한 당초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던 2분기 NAND 고정거래가격도 SSD 위주로 상승 반전할 전망.

 

현재 PC DRAM 현물 가격이 8GB Module 기준으로 이미 $36~40에 달하므로 2분기 $30대 초반 수준으로 예상되는 고정거래가격은 3분기 이후에도 큰폭의 상승이 가능할 전망.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FY21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10.7조원에서 12.5조원으로 상향 조정. 주당가치(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배수 측면에서도 SK하이닉스의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송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70,000원에서 185,000원으로 상향조정.

 

◆ 일본 시장에서의 수혜 전망...하나금융투자, 케이엠더블유 투자의견 매수

 

금년 2~3월 국내 5G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20~30%씩 하락했고 KMW 역시 주가가 미국 수주 기대감 작용 이전인 작년 4월 수준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보면 악재가 기반영되었다는 판단.

 

현 주가엔 일본 시장에서의 KMW 약진 가능성, 특히 후찌쯔/NEC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영국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란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현재 일본 정부는 자국 네트워크장비 업체 육성책을 추진 중으로 이는 일본 통신 4개사가 CAPEX를 집행할 때 일본 장비를 사용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

 

당연히 후찌쯔/NEC의 M/S 상승이 예상되는데 미국/유럽에서 조차 후찌쯔/NEC가 일본 정부의 도움으로 수주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요 납품업체인 KMW 입장에서는 기회 요인이 될 전망.

 

비록 올해 삼성전자를 통한 미국 수출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지만 다른 벤더들을 통한 수주 진행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 길게 볼 때 최악인 현 시점을 지나고 나면 실적 회복 추세로의 진입이 예상.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MW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12개월 목표가 120,000원, 업종 내 Top Picks 의견을 유지.

 

아울러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IoT로 진화하는 5G 시대가 펼쳐질 것이며 여기에 5G 관련주의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상상외 높은 Multiple 형성이 예상.

 

◆ 분양공급 확대·밸류에이션 상향...한화투자증권, 코오롱글로벌 투자의견 BUY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4조 원, 영업이익 474억 원으로 각각 YoY +31.0%, +14.9%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 2.5% 상회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47.8% 하회.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4.64조 원(YoY +18.0%), 영업이익 1965억 원(+11.4%)을 제시. 매출액 증가분 7090억 원 중 오토케어서비스 연결 편입 효과가 4천억 원 이상으로 가장 크며, 주택 및 건축이 2300억 원, 자동차판매가 800억 원 순으로 기여.

 

신규수주 목표는 3.11조 원으로 전년 2.77조 원보다 높게 제시했으며, 분양 공급 또한 2020년 4752세대 대비 크게 늘어난 9898세대를 계획.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이 가파른 이익 성장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고, 올해 수주 및 분양 계획도 양호한 점을 감안했을 때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 자회사 실적 개선이 가능성에...한화투자증권, 이마트 투자의견 BUY

 

이마트의 긍정적인 실적 성장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이 빠르게 이어진 것 ▲가전 및 가구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 기여도 확대 ▲비수익점포 폐점으로 인한 수익성 전환 효과 ▲온라인 식품 고성장에 따른 SSG.COM 적자폭 축소 ▲연결자회사 편입 효과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총매출액은 5조 9,339억 원(전년동기대비 +13.9%), 영업이익은 979억 원(전년동기대비 +102.2%)에 달할 것으로 추정.

 

다만, 오픈마켓 모델은 물류와 로지스틱스에 대한 안정적인 Capa를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단순 중개플랫폼 형태로 이루어질 경우 동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남 연구원은 올해 신세계푸드, SSG.COM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유지.

 

◆ 수출국가 다변화,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 명확...DB금융투자, 클리오 투자의견 매수

 

클리오는 기존 일본 위주의 수출에서 중국향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향 수출 실적도 분기별 증가 추세가 뚜렷.

 

페리페라가 아마존 립 제품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중국 역직구 채널을

비롯한 중국 내 온, 오프라인 수요가 해외 수출 실적에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

 

이외에도 3월 중 이너뷰티 브랜드 출시가 예상되어 온라인 채널 위주의 대형 이커머스 채널 대응이 용이해질 전망.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직영 오프라인 채널과 관련한 고정비 부담을 축소해나가는 작업이 막바지에 있고, 온라인이나 수출 등에서의 채널 의존도가 높아지는 양상으로 가고 있어 클리오의 올해 영업이익률 7% 달성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소 있으나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가 명확하다고 보여져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 매수 관점을 BUY로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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