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5년 수익률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5년 수익률은 연평균 7.41%로 퇴직연금 증권 사업자 중 장기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올 3분기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1년 수익률은 17.7%로 우리투자증권은 개인형 IRP 원리금비보장 1년 수익률 기준 최근 7개 분기 가운데 5개 분기에서 증권사 1위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10개 분기 연속 연 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성장 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해 장기복리투자 설계가 가능하도록 발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다. 우리투자증권은 ▲1,230개의 다양한 펀드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
【 청년일보 】 카디안자산운용은 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상준 전(前) 한국투자공사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준 신임 대표는 약 35년간 민간 및 공공 금융기관에서 국내외 운용과 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분야의 경험을 쌓은 자산운용 전문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서 20년간 근무하며 국내주식투자, 재무기획, 해외투자, 퇴직연금 운용 등을 담당했다. 이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BGI(Barclays Global Investors) 홍콩법인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에 합류해 투자전략팀장과 주식운용실장, 런던 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로 4년간 근무했다. 퇴임 후에는 민간 제조업체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재무담당 사장(CFO)으로 2년간 재직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에이티넘인베스트 등의 사외이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카디안자산운용은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투자역량을 강화하여 운용자산 증대를 도모하고, 대체자산과 해외자산 운용확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대주주와 리더십 변경에 따른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방지 제도와 실무 역량을 학습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세탁 방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가상자산을 활용한 여러 형태의 자금세탁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하루 집중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19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증권은 케이원자산운용과 협업해 자문형 랩(Wrap) 상품인 ‘DB&케이원 한미주식형 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케이원자산운용의 높은 분석력을 이용한 소수 종목 집중투자와 DB증권의 적극적인 현금 비중 조절 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결합해 기획됐으며, ‘K-Alpha, U.S-Beta’라는 투자전략을 통해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이다. ‘K-Alpha, U.S-Beta’ 투자전략은 한국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알파 수익을 추구하고, 미국시장에서는 블루칩 우량주 투자로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투자 비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한다. ‘DB&케이원 한미주식형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며 DB증권의 각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이벤트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개인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한 달간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MTSㆍHTS 등 거래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방법 ▲HTS 기능을 활용한 셀프 매매 전략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는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34명으로 제한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회복세와 함께 고객들의 투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 Premier 세미나’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Premier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SOL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세미나다. 지난 4월 모바일앱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한 Premier 세미나는 출범 이후 불과 반년여 만에 운영 규모가 확대되며, 세미나 진행 횟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지점에서 15건의 세미나가 열렸으며, 11월에는 21건으로 확대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들어 증시가 크게 상승하며 고객들의 투자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한 Premier세미나의 신청 경쟁도 치열해졌다. 11월의 평균 경쟁률은 30대 1로 총 2천400명의 고객들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다. 신한 Premier 세미나는 시장 주요 이슈 외에도 고객이 직접 제안한 관심 주제를 반영해 ‘지수 5,000 시대를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을 비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유럽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코스피 시장 성과 등을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KCMC)의 후속 성격 행사로, 메릴린치(BofA), UBS, 프랑스 자산운용협회 및 UN PRI(유엔책임투자원칙협회) 등과 유럽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 및 한국 증시의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접근성 개선 등 제도 개선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정규일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과 투자자의 호응으로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G20(주요 20개국) 증시 중 연간 최고 상승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한국 시장의 투명성과 시장 접근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선진시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최근 증시 호황과 개미들의 '매수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5일 기준 25조8천224억원을 기록해 종전의 최고치인 2021년 9월 13일의 25조6천540억원 기록을 앞질렀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에서 단기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는 것이 골자로, 매수 규모를 늘려 수익을 증폭하는 특성 때문에 통상 투자 열기에 비례해 활발해진다. 신용거래융자는 올 9월 말 기준 약 23조5천억원이었다가 약 한 달 만에 '우상향'을 거듭해 2조가 넘게 불어났다. 신용거래융자는 '양날의 검'에 비유된다. 대출을 지렛대(레버리지) 삼아 고수익을 꾀할 수 있지만, 주식이 대출 담보로 잡히기 때문에 하락장 때 담보 가치 부족으로 보유 증권이 강제로 처분(반대매매)돼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달 상승장이 본격화하자 자기 형편을 넘는 레버리지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는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대표 투자 심리 지표인 투자자예탁금도 역대 최고치를 연거푸 경신해 5일 88조2천708억원까지 뛰었다. 지난달 13일 처음 80조원을 넘어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개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천845억원, 8천30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7천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전날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직전 거래일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에 따른 기술주의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대법원에서 열린 상호관세의 적법성 심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일부 매수세를 자극했다. 아울러 미국 10월 민간 고용이 전달 대비 4만2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2만5천명 증가)를 웃돌자,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가 아직 견조하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다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지속된 점은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3천4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4천472억원, 매출은 6조6천724억원으로 각각 26%, 22.5%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3천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79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2천2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잠정 영업실적과 관련해 “영업이익 감소는 실질적 영업활동 부진이 아닌 회계기준상 착시현상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 형태로 투자했으며, 이번 매각 과정에서 회계상 수익과 비용이 구분돼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펀드의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 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 으로 인식됐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되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실제 영업 성과와는 무관하게 회계 처리상의 결과로 회계상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처럼 보이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