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1천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순이익은 2천255억원으로 22.4% 늘었다. 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지는 전 분기 대비 37.5% 증가한 1천192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목표전환형 랩 등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이 개선돼 관련 수익은 전 분기 195억원에서 1분기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금융(IB) 부문 관련 수익은 채권발행시장(DCM)·주식발행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주관했으나 전 분기 대비 소폭(4.9%) 줄어 1천101억원을 기록했다. 운용 부문은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보수적 운용을 통한 수익 방어로 1분기 운용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가 전 분기 대비 7.1% 감소한 2천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모험자본 투자 영역에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자동 적립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미국주식을 매주 1만원 이상 자동적립 투자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미국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 신청을 30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주식 자동적립 투자서비스는 미국 정규장 시간에 직접 매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분할매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이 이벤트는 자동적립투자 설정을 통해 미국주식을 1만원 이상 투자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12회 이상 적립투자한 1,0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6개월 동안 24회 이상 투자한 50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자동적립투자 누적금액이 가장 많은 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1년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미국주식 자동적립투자를 설정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미국주식 자동적립식 투자 서비스는 주식에 장기투자해 목돈 마련에 이용할 수 있다”며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을 발굴힐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녹색금융 확대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녹색금융의 일환으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에는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성사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소아암 어린이·청각장애아동·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기부금 봉사활동 건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IBK투자증권만의 ESG 관련 신사업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환율과 금리 상승에 1.8% 가까이 하락해 2,620대로 내려섰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3포인트(1.76%) 내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77억원, 5천39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천711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4.0bp(1bp=0.01%포인트) 오른 4.646%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둔화했다"며 "또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강세를 지속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6%), 기계(-2.01%), 화학(-1.13%) 등이 내렸으며 보험(1.14%), 음식료품(0.4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97포인트(1.04%) 내린 853.2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45포인트(0.75%) 내린 855.78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하락 폭을 늘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 청년일보 】 에코프로가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4.55% 오른 10만8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1만5천400원(11.6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에코프로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했으며,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 뒤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키움캐피탈이 지난달과 이달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 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인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에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으로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올해 누적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 5.3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M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1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SK하이닉스은 전 거래일보다 5천원(2.78%) 하락한 17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천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거뒀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3조4023억원 적자)보다 6조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조원 이상 웃돌았다. 그러나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한 동시에 실적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이 작용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 약 42배 수준이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대다수인 98.1%의 고객이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등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KB증권이 초대형 IPO(기업공개) 종목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MTS/HTS 관련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진행된다. HD현대마린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6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1.31%) 내린 2,640.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4포인트(0.14%) 하락한 860.9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4.67%까지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7포인트(0.11%) 하락한 38,460.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8포인트(0.02%) 오른 5,071.63을, 나스닥 지수는 16.11포인트(0.10%) 오른 15,712.75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80.7%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