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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골목 살리기' 대학생 아이디어로 탈바꿈한다

<제공=국토교통부>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이 주도하고 청년·지자체 등이 협업해 대학 인근을 지역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8월 20~22일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또는 택배)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알림·홍보' 내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대학생이 생각하고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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