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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소비쿠폰 재개 검토" 정부, ‘위드코로나’ 정지 작업 분주...크래프톤-미래에셋, 이마트 성수동 본사 인수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정부의 단계적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잠정 중단됐던 소비쿠폰 발행이 조만간 재개된다는 소식과 게임회사인 크래프톤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업계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 9월에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5만2천481건 중 최근 환불 대란을 야기한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한 상담이 7천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위드코로나 맞춰 외식·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 쿠폰 재개

 

정부의 단계적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잠정 중단됐던 소비쿠폰 발행이 조만간 재개 예정.

 

15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위드 코로나'가 민생경제와 취약분야 회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소비쿠폰 등 그간 잠정 중단되었던 정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함.

 

이 차관은 "백신접종 속도가 빨라지며 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 목표가 10월 중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함.

 

쿠폰 재개는 백신 접종률 등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일상 회복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

 

정부는 앞서 1차 백신 접종률이 50%에 이르면 외식·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 쿠폰을 지급하고, 70%에 이르면 숙박·관광·철도와 버스 쿠폰까지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유니클로 콜라보 한정판 또 품절…일부 오프라인 매장엔 대기줄


2019년 시작된 일본상품 불매 운동(노재팬)으로 한국내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은 유니클로가 고가 브랜드와 협업(콜라보)한 한정판 상품으로 재기를 모색.


유니클로는 15일 일본 고가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일본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만든 아웃도어 브랜드로, 겨울 패딩 가격이 3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유니클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10만원대 제품을 선보였고, 1인당 2점으로 구매 수량을 제한했는데도 출시 2시간여 만에 온라인몰에서 품절. 또 일부 오프라인 매장 앞에도 줄을 서서 대기.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으로 고전하면서 국내 매장을 잇따라 폐점했지만 지난해 한국 사업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남.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은 전날 2021회계연도(2020년 9월∼2021년 8월) 실적 발표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


홈앤쇼핑, 中企 ‘해외 e-커머스 플랫폼’ 입점 지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사진)이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e-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지원.


대상은 협력사 중 직접 해외 판매활동을 하려는 기업들. 총 10개 사를 선정해 쇼피, 알리바바, 라자다, 라쿠텐, 큐텐(싱가포르·재팬), 아마존 등 e-커머스 입점을 지원할 계획.


지원 항목은 마케팅(플랫폼 입점비, 광고·판촉활동, CS대행, 외국어 동영상 제작 등)과 인증(할랄·FDA 인증 등 취득 비용, 해외특허·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등) 지원으로 분류. 지원금 내에서 항목별 중복 지원도 가능.

 

 

크래프톤-미래에셋, 이마트 성수동 본사 인수

 

게임회사인 크래프톤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건물을 인수. 인수 가격은 1조원 이상으로 거론. 대규모 실탄을 확보한 신세계그룹이 e커머스(전자상거래) 분야 투자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및 부지 매각 주관사인 CBRE코리아는 크래프톤-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

 

매매 가격은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신세계그룹과 크래프톤 컨소시엄은 다음주 부동산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

 

이마트는 사옥을 매각한 뒤 재개발이 끝나면 신축 건물 일부에 다시 입점할 예정.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디지털 기업 전환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수년 전부터 사전 계획하에 진행되고 있는 그룹 자산의 전략적 재배치 일환”이라고 말함.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연말까지 전액 지원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발생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 바 있음. 이번 연장 결정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총 14개월 분의 수수료를 지원하게 됨.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영세·중소 사업자 비중이 높은 현장 결제 가맹점이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의 수수료 지원책 연장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함.


9월 소비자 상담 5만2천여건중 '머지포인트' 관련만 7천여건


최근 환불 대란을 야기한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지난달 7천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남.


이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5만2천481건 중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이 7천4건(13.3%)으로 가장 많음.


소비자원은 신유형 상품권 상담 대부분이 머지포인트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


할인 결제 모바일 플랫폼인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지난 8월 11일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발표. 이후 환급 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면서 8월에도 1만6천여건의 상담이 접수.


9월 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신유형 상품권에 이어 유사투자자문(2천685건), 이동전화서비스(1천548건)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고 함.


8월 대비 상담 건수 증가율은 건강보험(58.5%), 미용서비스(22.4%), 택배화물운송서비스(13.1%) 순.


교육공무직, 20일 ‘파업’ 예고...교육당국, 급식 등 대책 마련


교육공무직의 총파업이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학교 급식과 돌봄에서 공백이 예상되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대체 급식과 단축수업 등 대책을 마련.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전날 파업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


급식의 경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급식이 정상 운영되도록 한다는 방침.


급식이 어렵다면 기성품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개인별 도시락을 가져오도록 하고 단축 수업 등을 진행. 또 도시락을 가져오기 힘든 가정의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하고, 마을 돌봄 기관 이용을 안내.


파업 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


특수교육의 경우는 장애 학생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역 여건과 파업 참여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의 협조를 받아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한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과의 대화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촉구.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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