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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말레이 법인 정상화에" 하나금투, 코웨이 목표주가 상향..."올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에 초점" 한화證, 현대차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말레이 법인 정상화에 주가 긍정적...하나금융투자, 코웨이 목표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가 코웨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법인 정상화는 코웨이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고 1% 감소한 8,770억 원, 1,660억 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

 

박 연구원은 코웨이가 애초 6월 이후 락다운 영향 설치 지연에 따른 매출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부분적으로 락다운이 해제되고 설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

 

설치 역량은 거의 70~80%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로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박 연구원은 말레이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77%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5만, 전년대비 26% 증가한 208만으로 추정.

 

아울러 그는 코웨이는 국내 생활가전 렌탈 시장 압도적인 네트워크와 브랜드력으로 높은 시장점유율과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인 런칭, 말레이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30% 이상 절대적인 1위에 있으며, 미국 시장에 자리를 잡고, 인도네시아까지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평가.

 

따라서 그는 전체 영업이익에서 말레이 법인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HOLD에서 BUY로 올리며, 목표주가 역시 기존 80,000원에서 96,000원으로 상향.

 

◆ 올 4분기 이후 개선에 초점...한화투자증권, 현대차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3분기 부진이 예상되지만 이미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올해 4분기 이후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현대차의 매출액 추정치를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26조8,000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를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한 1조5,300억 원으로 추정.

 

김 연구원은 올 3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8조6,000억 원, 영업이익 1조7,100억원)를 밑돌 전망이라고 평가.

 

그는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흐름과 금융 부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공급 차질에 따른 가동률 하락, 지역별 믹스 악화, 판매 보증 충당금 증가 등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김 연구원은 4분기엔 말레이시아 록다운 완화에 따른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 기대와 GV60·G90 등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ASP 개선 여지 등을 고려하면 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그는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30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8,400억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은 판단.

 

김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내년 실적과 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

 

◆ 노브랜드버거 점포 출점 순항에...한화투자증권, 신세계푸드 투자의견 매수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노브랜드버거 점포 출점은 순항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404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47.9% 증가했다면서도 다만 당초 시장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

 

남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추정치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전방산업 매출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단체급식이 감소했다며 유제품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1회성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

 

다만 그는 노브랜드버거 점포는 올 3분기 말 총 153개를 기록했고, 스타벅스향 제조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없었다면 동사의 펀더멘탈은 더욱 확연히 드러났을 것이라고 진단.

 

아울러 남 연구원은 올해 노브랜드버거 매장수는 연초 목표했던 수준에 근접한 170개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위드코로나에 따라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주요 원재료 공급물량(CAPA) 증가가 예상되며, 가맹수요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남 연구원은 내년 동사의 관리 매출액은 약 1,7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0~40억 원을 예상하며,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시작되는 원년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

 

따라서 그는 신세계푸드에 대해 주요 사업부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38,000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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