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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 총파업 진두지휘 한 민노총 '본격수사'...생수병 사건의 용의자 "잡에서 숨진 직원" 外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경찰이 2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채증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 10여명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이튿날 무단결근한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회사 직원을 용의자로 입건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수년간 8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본격 수사

 

경찰이 2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채증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 10여명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집회가 열린 전날 민주노총 관계자 10여명에게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과 각 산별노조 간부급이 출석요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여.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입건된 인원은 없으며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라며 "채증자료를 분석하는 중이고 출석요구 대상자는 향후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말해.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집에서 숨진 직원"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이튿날 무단결근한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회사 직원을 용의자로 입건.

 

이미 숨진 상태여서 수사 당국의 공소권이 없는 강씨를 경찰이 입건한 것은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방식으로 강씨 주변의 범행 증거를 수집할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돼.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이 회사에 다니던 30대 남성 강 모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전날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혀.

 

◆부산 에코델타사업 횡령 수자원공사 전현직 직원 조사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수년간 8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부산 강서경찰서는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직원 A씨와 전 직원 B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혀.

 

A씨 등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수자원공사 본사에 사업 부지 취득세 대금을 이중 청구하는 수법으로 사업비를 몰래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는 중.

 

 

◆"반달가슴곰 두 마리 탈출"...허위신고 한 곰 농장주 '구속'

 

지난 7월 경기 용인의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이 탈출한 사건 당시 70대 농장주가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고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나 구속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동물보호법 위반,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곰 사육농장주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혀.

 

A씨는 곰 탈출 사고가 발생하기 전 한 마리를 불법 도축한 것으로 조사돼. A씨는 웅담 채취용으로 승인받은 반달가슴곰을 도축해 웅담을 채취한 뒤 사체를 폐기처분을 하지 않고 식용 등으로 쓰기 위해 다른 부위를 추가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어.

 

그는 다른 곰들이 보는 앞에서 도축한 혐의도 받아.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동물을 죽이는 행위는 금지.

 

◆한국지엠 보령공장서 근로자 장비운반기계에 끼여 사망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장비운반기계에 끼여 숨져. 21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국지엠 보령공장에서 A(49)씨가 장비 운반용 유압기계(팬트리)에 끼였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

 

A씨는 현장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이 공장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불법 정치자금 혐의"...검찰, 정읍시장 측근 2명 압수수색

 

검찰이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의 측근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여.

 

21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유 시장의 측근으로 불리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A씨와 B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검찰은 이곳에서 이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은 유 시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고 각종 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아.

 

◆'독도 어선 전복' 울진 사고대책본부, 선원가족에 브리핑

 

20일 오후 늦게 구성된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에는 21일 이른 아침부터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경찰서, 후포수협 등에서 나온 직원들이 회의를 거듭하며 수색 상황과 선원 구조 현황을 공유.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에게 비공개로 브리핑.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어선 사고와 관련해 경북 울진군 후포수협 본점에 마련된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는 사고 이틀째인 21일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 청년일보=조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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