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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건설·부동산 주요기사]'광명8구역' 공공주택 사업후보지 선정...개포 우성7차 재건축, 1234세대 건립 外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8구역과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일대 등 전국 17곳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국가철도공단은 경기 포승∼평택 철도건설 2단계(안중∼숙성) 궤도 공사 시공업체를 내달 중 선정하고, 오는 12월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여 최근 거래 침체가 두드러진 가운데 정부의 추가 대출 규제 강화 방안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부, 민간 통합공모 후보지 발표...광명8구역·성남 금광2동 등 17곳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하나로 주택공급 후보지 17곳(약 1만8천가구 규모)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28일 공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 

 

광명8구역(5만8천4㎡)은 2007년 광명뉴타운으로 지정된 23개 구역 중 한 곳으로, 이듬해 금융위기 이후 주택경기가 위축되면서 2015년 재정비 촉진구역에서 해제된 곳. 공공개발을 통해 종 상향·용적률 상향이 이뤄져 1천3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전망. 

 

성남시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13만3천711㎡)은 이날 선정된 후보지 중 최대 규모. 단독주택과 빌라 등이 밀집한 노후 주거단지인 이 지역은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높은 곳, 공공 참여 개발로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

 

◆포승∼평택 단선철도...2단계 구간 궤도공정 12월 착공

 

3단계로 진행되는 포승∼평택 철도건설 사업은 사업비 7천161억원을 투입해 포승에서 평택 간 30.3㎞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 

 

1단계 평택∼숙성 13.4㎞ 구간은 2015년 완공했으며, 2단계 안중∼숙성 9.4㎞ 구간에 대해선 2017년 착공해 오는 12월 궤도공정을 추진. 3단계 포승∼안중 7.5㎞ 구간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상태. 

 

이번 2단계 시공업체 선정은 궤도 공사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성과 시공 자격을 입찰 심사 전 검증하는 '사전 판정제도'를 도입해 추진.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사업이 완공되면 평택항과 배후공단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으며, 경부선과 서해선 연계로 운영 효율성도 증대된다"며 "2023년 2단계 사업 개통을 위해 궤도공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

 

◆대출 규제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

 

한국부동산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6% 상승했다고 발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주 연속 0.19%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이달 11일과 18일 0.17%로 오름폭이 둔화된 데 이어 금주들어 다시 0.01%포인트(p) 더 하락. 

 

강남 4구(동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0.23%에서 이번주 0.21%로 감소. 송파구의 경우 지난주 0.25%에서 금주 0.23%로, 서초구는 0.23%에서 0.21%로 각각 둔화.

 

또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원구는 지난주 0.20%에서 이번주에는 0.15%로 상승폭이 눈에 띄게 작아졌고 은평구(0.20%), 도봉구(0.09%), 동대문구(0.05%), 광진구(0.05%) 등지도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감소.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정부의 추가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를 앞두고 거래 활동과 매수세가 위축되며 이번주 서울 25개구 가운데 17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

 

◆"주택시장 과열국면 탈피"...노형욱 "안정세 전환 길목"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최근 주택시장이 과열 국면에서 벗어나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시장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공개.

 

또 '대장동 개발' 사례에서 나타난 민관 공동개발사업의 초과이익 문제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공성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

 

아울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입국격리를 상호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동남아 국가 등으로 확대하고,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단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언급.

 

 

◆개포우성7차 재건축, 1천234세대 건립...도계위 심의 통과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 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서울시는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개포우성7차아파트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공개.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7차아파트는 17개동 14층 802세대 규모로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인접. 이번 결정으로 공공임대주택 165세대를 포함해 공동주택 1천23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99.99% 이하, 최고 높이는 120m 이하,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로 제한. 최종 건축 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확정.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정체됐던 재건축사업을 빨리 진행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공급 확대도 기대된다"고 언급.

 

◆올해 1∼9월 승강기 공사현장 3명 사망…노동부 전용 가설물 개발

 

승강기 공사 현장의 추락 사고 사망자는 2016년 8명, 2017년 5명, 2018년 7명, 2019년 8명, 작년 6명, 올해 1∼9월 3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승강기 공사장의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전용 가설물을 개발해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시연회 개최.

 

노동부는 2019년 11월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약 2년 만에 승강기 전용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를 개발.

 

기존에는 좁은 승강기 통로 안에 작업자가 직접 들어가 비계를 조립한 뒤 작업 발판을 설치해야 해 작업 내내 추락할 위험이 상존. 승강기 전용 비계를 활용하면 승강기 통로 밖의 작업 발판을 누구든지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노동부는 설명.

 

◆횡성군 14만㎡ 규모 앞들2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

 

강원 횡성군 도심인 읍상리 일원에 앞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장신상 횡성군수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구 유입에 대비한 정주 여건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횡성읍 남부권 비 시가지화 지역인 읍상리 일원에 앞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

 

14만2천306㎡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 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군은 자연 친화형 신시가지를 목표로, 이미 조성된 앞들1지구 및 전천 생태공원과 연계한 동선 구축을 통해 새로운 생활권을 만들 계획. 이를 통해 958가구, 2천400여명 규모의 인구 유입을 예상.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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