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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실천의지 강화"...KB손보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

 

【 청년일보 】KB손해보험은 최근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지속가능보험원칙(이하 PSI, Principles of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PSI'는 지난 2012년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보험업권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한 국제 협약이다. 보험사의 운영전략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모든 경영활동에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PSI에는 전세계적으로 140여 개의 보험사 및 유관협회들이 가입, 동참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는 이번 PSI 가입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네트워킹 활동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UNEP 및 UN의 전문지식을 ESG경영에 적극 반영한다고 계획이다.

 

앞서 KB손보는 올해 1월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본업인 보험업과 연계한 ESG정책 수립 및 결정,실행 등을 추진하는 ‘ESG전략 Unit’을 신설,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는 경영진들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ESG요소를 접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SG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KB손보는 ESG경영의 실천 의지로 전세계적인 탄소중립선언과 KB금융그룹의 탈석탄선언에 발맞춰 신규로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함께 생각한 헬스케어형 친환경 자동차보험 특약인 ‘걸음수할인특약’을 신설했으며, 사옥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는 등 내부 탄소배출을 감축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에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 환경경영체제ISO14001’을 획득, 사내 모든 업무에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을 접목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서명 및 약관 사용을 적극 권장해나가고 있으며, 모바일앱을 활용한 스마트 창구 활용도를 높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가 욌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전 고객창구에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전자서식창구를 도입, 고객 편의 확대와 함께 종이서식 사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PSI가입을 계기로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를 한 층 더 고려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 및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도록 전파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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