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청년주택 방문을 통해 2030세대와의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최근 대학생, 운동 동호회 회원, 청년 지지자 등을 연달아 만나며 2030세대와의 직접 접촉을 늘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생활'을 찾아 청년들과 소통한다.
장안생활은 1인 가구 청년들이 거주하며 작업도 할 수 있는 '코워킹·코리빙' 공간으로 이 후보는 이곳에서 청년 주거문제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가 주최하는 4차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집회에 이 후보는 특별 초대 손님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검찰·언론 개혁 문제와 관련해 화상으로 대담할 계획이다.
이 후보의 대담 참석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찰·언론 개혁 드라이브에 탄력을 더하며 검찰총장 출신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해 지지층 결집을 공고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