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 중인 페트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시청자들의 인기 투표로 인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핀란드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빌푸, 사미, 빌레는 핀란드에서 근황을 전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여행으로 맺은 한국과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었다.
페트리도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페트리는 연예인 급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페트리는 핀란드 출신 방송인이다. 그는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 중이다.
아울러 페트리의 부인은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득남했다.
17일 방송에서는 페트리가 핀란드 친구들을 위해 아들 미꼬를 익선동 한 카페에 데리고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