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무의 지독한 돈 관리 비법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무 지인들이 그의 절약 일화를 언급한 방송 장면이 게재됐다.
이날 하수나는 한무에 대해 "담배 끊은 지 10년인데, 담배를 빌려서 피우고 있다. 한 시간 동안 한 갑을 빌려 피우더라. 대단한 실력이다"라고 감탄했다.
한무는 "돈도 돈이지만 담뱃갑 넣어야지, 라이터 넣어야지 귀찮아"라고 말해 모두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박수림은 "굴비도 아까우신지, 뼈째 다 드시더라. 내가 그 제보를 받았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한무는 집에서 절약하는 노하우에 대해 "에어컨을 틀어본 적이 없다. 현관에서는 센서 등이 자꾸 켜져서 벽에 붙어 게걸음으로 다닌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