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수근(향년 99세)씨 별세, 고동원·원도·원채·혜경·혜순·원종(DB 금융그룹 부회장)씨 모친상, 김옥진·임수경·최윤순·정덕임씨 시모상, 이종구·한석만씨 장모상 = 2월 27일(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02-2258-5925), 발인 3월 1일(금) 오전 7시 2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신입사원 19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주택재건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시에서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택 재건에 땀방울을 보탰다. 땅그랑 시는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빈곤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강의 범람으로 잦은 재난에 노출된 지역이기도 하다. 다수의 주민들이 직접 지은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여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주택 재건을 위해 벽돌 및 자재 나르기, 몰타르 섞기, 미장 작업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홈오너를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헌정식을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원종규 사장은 “집은 모든 사람의 삶의 기반이며, 기본적인 삶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재보험의 목적과도 통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리안리는 ESG에 앞장서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11년째 해외 재해 현장 등에 신입사원을 파견해오고 있다. 2014
<상무 선임> ▲ 시장지원본부장 천승환 <승진> ◇ 본부장 ▲ 소비자서비스본부장 박순근 ◇ 부서장 ▲ 호남본부 지역본부장 홍성환 ▲ 사회공헌부장 홍양희 ▲ 신성장지원부장 양재섭 ◇ 팀장 ▲ 대외협력팀장 류강래 ▲ 공시&ESG팀장 이현우 ▲ 모집질서관리팀장 이호형 ▲ 디지털운영팀장 우수석 <전보> ◇ 본부장 ▲ 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 ▲ 경영지원본부장 최종윤 ◇ 부서장 ▲ 중부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 ▲ 감사실장 모진영 ▲ 총무부장 이용준 ▲ 소비자보호부장 김치국 ▲ 채널지원부장 이주학 ◇ 팀장 ▲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전선규 ▲ 기획조정부 재무회계팀장 이성찬 ▲ 신성장지원부 신사업지원팀장 한경훈 ▲ 대외협력부 법무지원팀장 조정명 ▲ 채널지원부 자격관리팀장 권성오 ▲ 홍보부 홍보팀장 이훈 ▲ 총무부 인사팀장 류종석▲ ICT지원부 ICT기획팀장 문지환 ▲ 중부본부 원주지부장 차혜란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단기실적 중심 영업을 지양하고 투자자산 등과 관련해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8일 보험회사 및 보험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에 단기실적 중심 영업을 지양하고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수환 금감원 보험 담당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 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해 부당 승환계약 우려가 있다"며 "보험사는 단기실적에 치중하지 말고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험관리 역량을 제고해 보험의 대국민 신뢰 제고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차 부원장보는 "보험사는 장기 채권, 부동산 투자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투자 자산이 많다"며 "다양한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둔 철저한 위험 관리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판매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 개발 경쟁, 해외 진출, M&A 등 시장 개척 노력을 병행해달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고객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선심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입설계 단계에서 인수심사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고객은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보험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후심사 방식에서는 초회 보험료를 납부한 상태에서 심사를 진행해 최종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 심사에만 2~3일 걸렸다. 반면 선심사는 보험료 납부 전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고, 단 하루 만에 심사를 비롯한 가입 절차가 완료된다. 흥국생명은 설계사들의 청약 업무를 지원하는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설계사가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고, 특약에 따른 보험료도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아울러 가입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입력 오류가 발생하면 시스템에 자동으로 표시돼 설계사들의 실수
【 청년일보 】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대표 한승표)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의 누적 다운로드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슈어테크 앱 중에서 최다 다운로드 기록이다. 굿리치앱은 차별화된 핵심 가치를 내세워 1등 앱만이 생존하는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지속적 선택을 받아왔다. 굿리치앱이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바로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보험 조회, 분석, 청구 등 기본기능 강화는 물론 굿리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는 보험 분석 등급제, 가족 보험 조회 등 선보였던 기능들 다수가 GA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데서도 알 수 있다. 여기에 실손보험료 알아보기, 자동차관리 서비스 등 시기별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들을 탑재하며 고객 곁으로 더욱 파고들었으며, 최근에는 고객 니즈를 전격 반영하여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들을 홈 화면 전면에 전격 배치하는 과감한 메인 교체로 편의성과 사용성 극대화를 이뤄냈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보다 쉽고 편리한 보험 관리는 물론 실생활에서 유익한 보험정보 제공을 통한 현명한 가이드 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부분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향구씨 별세, 김태경(유진투자증권 재경팀장)씨 모친상 = 27일,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9일 ☎ 031-640-9797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2,6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13%) 오른 2,628.4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오른 2,629.1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1포인트(1.03%) 오른 862.5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원 오른 1,33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를 누락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28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 전원회의는 최근 홍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 자료를 말한다. 홍 회장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72개 계열사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했다. 공정위는 이를 근거로 홍 회장이 제출한 지정자료가 정당한 이유 없는 거짓자료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를 의결했다. 아울러 정몽원 HL 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비트코인이 재상승하면서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2조달러(2천664조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시총이 2조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년여만이다. 27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 30분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1천400억달러(약 2천850조원)로 집계됐다. 가상화폐 시총이 2조달러를 넘은 것은 2021년 12월 이후 2년여만이다. 가상화폐 전체 시총은 비트코인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11월 2조7천억달러로 기록하는 등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미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비트코인이 급락했던 2022년 11월에 8천200억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최근 가상화폐 시총 증가는 전체 약 절반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이 2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6.33% 급등한 5만7천27달러(7천595만원)에 거래됐다. 시총은 1조1천억달러로, 뉴욕 증시 시총 6위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1조2천310억달러)에 육박한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가격이 30
【 청년일보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27일 전장보다 0.01% 오른 39,23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39,426을 찍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신고점(39,388)을 다시 넘어선 것으로,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 경신 행진도 이어갔다. 미국 증시에서 전날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 마감한 데 따라 도쿄 증시에서도 이날 오전 반도체주 일부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0.5% 이상 상승했다. 이후 하락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발표된 1월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은행주가 집중적으로 매수됐다고 분석했다. 일본 총무성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탈피를 위해 물가 상승률을 2%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해 왔다. 최근 경제와 물가 흐름이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며 2620선으로 밀려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0.83%) 내린 2625.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29%) 오른 2654.76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 이후 소폭이지만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372억원, 165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01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수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됐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은 어제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11%), 유통업(-1.84%), 운수창고(-1.79%), 보험(-1.62%), 음식료품(01.24%), 전기전자(-1.1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하락장 속 의약품(0.89%), 증권(0.3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5포인트(1.57%) 떨어진 853.75에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0포인트(0.31%) 오른 870.10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억원, 1552억원을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