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부서장 보임 ▲ CMS부장 박성주 상무대우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1일 하이브에 대해 4분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오프라인 콘서트에 주목,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6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3%, 6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BTS, TXT가 국내에서 앨범을 발매하면서 약 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세븐틴 온라인 팬미팅, ‘인더숲 BTS·세븐틴’편의 방영, BTS 맥도날드 MD 및 ‘MUSTER 소우주 팬미팅’ MD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KB증권은 하이브가 4분기에 BTS의 미주 투어와 세븐틴의 컴백으로 또 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BTS의 미주 투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될 BTS 미주 투어에 대해 이 연구원은 “BTS의 미주 투어 티켓 가격은 평균 17만원($75~$450)으로, 4회 공연에 약 30만장의 티켓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4회 공연으로 5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세븐틴의 컴백
【 청년일보 】 엔켐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부터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엔켐은 시초가 대비 1만4100원(17.28%) 상승한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4만2000원보다 94.3% 높은 8만1600원에 형성됐다. 엔켐은 상장에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밴드 최상단(3만5000원)을 20% 초과한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도 1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을 16조원 넘게 모집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엔켐은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 2세대 전기차용 전해액 사업에 성공했으며 한국, 미국, 유럽, 중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7포인트(0.45%) 상승한 2,984.0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0포인트(0.45%) 높은 2,984.18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2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5억원, 47억원 순매도 하는중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9%), 나스닥지수(0.33%)가 모두 상승해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애플(-1.82%)과 아마존(-2.15%)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바이든 정부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 시 전기차 보조금 지급 확대 기대감에 테슬라(3.43%)가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2.24%)와 알파벳(1.51%)도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는 상승 전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주요 대기업 실적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실적 발표 기업들이 공급망 문제 및 높은 인플레이션에 잘 대처한 것으로 알려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은 삼성그룹의 지주사격인 삼성물산이 올해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물산의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1조2334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전망치는 지난 2018년(31조1556억원)보다 1조8천억원 이상 많은 33조3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사 부문이 실적 호조를 보이는 동시에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패션과 리조트 부문에서 실적 반등 조짐이 나타나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8688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의 6007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현재의 실적 추세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던 지난 2018년과 비슷한 추세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8년 1~3분기 86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삼성물산은 그해 연간 1조10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다시 8천억원대로 하락했지만 올해는 분기당 28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어 영업이익 1조원 재달성이 기대된다는 평가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발생 소식이 이슈로 떠올랐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접속과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KT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청약증거금 5.6조를 모집하며 일반청약을 마무리한 카카오페이가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편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다. 이외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사 43개사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3.1억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고 밝혔으며, 더존비즈온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을 잘못 공시해 주가가 급락,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 KT ‘인터넷망 장애’에 투자자 피해 속출…보상 문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20분경부터 1시간가량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되는 가운데 해당 시간 동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접속과 이용이 어려워짐. 서비스 장애 초기 디도스(DDos) 공격을 의심하던 KT 측은 "면밀히 확인한 결과 라우팅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고 밝힘.
【 청년일보 】 위메이드와 NHN가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 12%가량 상승했던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이후 하락 전환했다. 아프리카TV가 올해 3분기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해 호실적을 기록하자 주가가 상승했다. ◆ "블록체인 사업 MOU 체결에" 위메이드·NHN 동반 상승 위메이드와 NHN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임. 29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600원(10.37%) 상승한 17만6700원에 거래됨. 같은 시간 NHN은 9.41% 상승한 8만200원에 거래됨. 위메이드와 NHN은 이날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NHN이 보유한 콘텐츠를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할 계획. 위메이드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 메타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NHN은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사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기업. ◆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상장 첫날 급등 후 하락세 지앤비에스엔
【 청년일보 】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 한 이후 시청률 1위 기록한 반면 혹평이 잇따르면서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은행이 카카오뱅크를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상승했다. KT가 예상치 못한 인터넷망 장애 발생에 대혼란을 야기하며 이로 인한 영향이 주가에 미치며 다소 하락했으며, 올 3분기에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을 달성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 지리산 방영 "시청률 1위 불구 혹평에" 에이스토리, 주가 하락 에이스토리가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한 이후 급락세를 보임. 지난 25일 오후 3시11분 기준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9600원(19.37%) 하락한 3만9950원에 거래됨. 지난 23일 드라마 지리산이 첫 방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장면에 맞지 않는 점 등의 혹평이 쏟아짐. 앞서 지리산 첫 방영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21% 이상 급등. ◆ 카카오뱅크, 국고금수납점 승인 소식에 상승 카카오뱅크가 국고금수납점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사 43개사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3.1억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지난해 대비 98.9% 증가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을 잘못 공시했다. 이에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KTB네트워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연내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이날 유예기간이 끝나는 달러 채권의 이자를 지급해 간신히 디폴트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다음달 주식 물량 풀린다’….43개 상장사 3.1억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43개사의 의무보유등록 된 주식 3억1116만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고 29일 밝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개사의 주식 6647만주와 코스닥시장 37개사의 주식 2억4469만주가 각각 의무보유가 해제됨. 다음 달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달(3억1007만주) 대비 0.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1억5643만주) 대비 98.9% 늘어남.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한프가 5400만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이어 코리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세로 거래를 종료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8.87포인트(1.29%) 하락한 2,970.68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2포인트(0.54%) 높은 3,025.67에서 장 마감시까지 하락세를 유지했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3000선 밑으로 하락했다. 개인은 1조22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74억원, 551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3000선을 하회했다"면서 "이날 투자심리 불안은 애플, 아마존 실적 부진의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엔씨소프트(0.97%), 현대중공업(4.46%), S-Oil(0.99%), 두산중공업(0.8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이 1% 넘게 오른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이 3% 넘게 하락했고 보험업과 은행이 2%대의 약세를 보였다. 또한 전기전자, 음식료업, 금융업, 운수창고 등이 1%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0포인트(0.78%) 하락한 992.3
【 청년일보 】 한송네오텍의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3시13분 기준 한송네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29.73%) 상승한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SK, 제너럴모터스(GM) 등이 투자한 미국 SES가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한송네오텍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SES는 내달 3일 온라인으로 ‘배터리 월드’라는 행사를 개최해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는 주행거리를 30%가량 늘려주며 12분 만에 10%에서 90%까지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성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8월 2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신화아이티를 인수했다. 신화아이티가 생산하는 2차전지 소재 ‘리드탭’은 차세대 2차전지로 평가받는 리튬황, 리튬메탈 등 전고체 배터리에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소재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43개사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3억1116만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개사의 주식 6647만주와 코스닥시장 37개사의 주식 2억4469만주가 각각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다음 달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달(3억1007만주) 대비 0.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1억5643만주) 대비 98.9% 늘어났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한프가 5400만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리아센터(510만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4991만주) 순으로 조사됐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일승(84.5%), 한프(70.3%), SK아이이테크놀로지(70.0%) 순으로 나타났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