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의 현재와 미래
【 청년일보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난 2019년 선도사업으로 시작한 커뮤니티케어가 올해 2월 21일 제1회 커뮤니티케어 포럼이 열리면서 첫 번째 평가의 시기를 거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커뮤니티케어와 공공의료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시행되고 있을까? 통합돌봄, 즉 커뮤니티케어에 대해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병원과 시설에서 재가와 지역사회로, 공급자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돌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2019년 6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16개 시군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구분 없이 종합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형 선도사업과 재택의료센터 시범 운영 특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에 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제 1회 지역사회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여 통합돌봄의 현황과 쟁점, 개편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국회의원 김성주, 서영석, 최혜영 의원실은 6
- 청년서포터즈4기 김후연
- 2021-06-1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