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지혜 페이스북 류지혜가 낙태를 고백했다. 그는 이영호를 추가로 언급했다. 19일 오전 류지혜는 1인 미디어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걔(이영호)가 나를 때린 적도 있고 무릎 꿇게 한 적도 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이어 “변호사에게 다 이야기하고 증거로도 남길 것”이라며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중 2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류지혜는 한 아프리카TV BJ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이영호의 아이를 낙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지혜의 폭로에 대해 이영호는 “류지혜와 8년 전에 만난 것은 맞다”면서도 “임신을 한 사실을 몰랐으며 낙태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류지혜는 지난 2008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2016년 은퇴한 뒤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이영호는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운 전 프로게이머로 2015년 은퇴했으며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사진=채널A 대구 사우나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10분께 대구 포정동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60대 이 모씨와 70대 박 모씨가 숨졌고, 70대 김 모씨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또 7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주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곳은 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다. 1∼2층에는 식당 등 상가가 들어서 있고 3,4층은 사우나 그리고 5~7층은 아파트로 100여 가구가 거주 중이다. 화재 사고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50여 대와 진화 인력 140여 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MBN 뉴스 캡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차량 접촉사고를 낸 경위를 밝혔다. 그는 경기 과천의 교회를 찾은 이유는 화장실을 쓰기 위해서였다. 손 사장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교회 앞 공터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낸 이유에 대해 “과천 지인의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 사장은 접촉사고 직후 차량을 세우지 않고 공터를 벗어나 2km 가량 차를 몰고 간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난 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손석희 대표이사는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는 증거를 모두 제출,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TV조선 측은 19일 '연애의 맛'이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첫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에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 이필모 서수연 커플, 김정훈 김진아 커플, 구준엽 오지혜 커플, 정영주 김성원 커플,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남다른 연애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만난 후 연애부터 결혼까지 진행, 남다른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즌2를 준비하는 '연애의맛'은 시즌1 후반부에 합류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하고 나머지 커플들이 모두 하차한다. 계약 만료에 따른 자연스런 하차로 알려졌다.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커플은 어떤 커플일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류지혜 페이스북 류지혜가 낙태고백을 했다. 그는 상대 남성과 진실 공방을 시작했다. 18일 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8년 전 낙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했고 낙태했다고 통보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지혜는 새벽 6시쯤 다시 개인 방송으로 "같이 간 산부인과, 카톡 캡처가 있다"면서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좋아했고 사랑했다. 그게 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두 사람의 발언에 대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에 대해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엄살이 심한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과 함께 출연해 "남편은 조금만 몸이 아프면 부리나케 병원에 달려간다. 한파가 있던 아침, 추위를 심하게 타던 남편에게 반신욕 물을 받아줬지만, 물에 들어간 지 5분 만에 나와서 병원에 가더라"라며 남편의 엄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병원에 간 남편이 자신의 SNS에 링거 맞는 사진과 함께 '링거 투혼'이라고 써놨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김지선은 "손남목 씨 같은 사람이 병원에서는 최고의 고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영완은 "하지만 내가 밖에 나가면 남편은 10분 마다 문자를 보낸다. 반려견의 사진과 '목 빠지게 기다린다'라는 문자를 보내 귀가를 재촉한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남편은 이마에 물을 뿌려 식은 땀을 흘리는 듯한 설정으로
사진=박명수 SNS 개그맨 박명수 수술비 지원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난청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 것. 18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최근 박명수가 5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2017년 6월부터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청 아동의 수술과 언어 재활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수술비용이 없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는 박명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는 tvN '짠내투어', TV조선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올해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KBS2 '제보자들' ‘제보자들’ 배우 신동욱이 효도사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배우 신동욱이 출연, 조부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동욱의 조부는 “내가 몸이 안 좋으니 손자에게 나를 부양하겠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자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사는 집과 이 옆집도 사주겠다고 한 거다. 그런데 집만 받고 연락이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동욱은 “조부 본인께서 시키신 대로 제 이름으로 집 명의를 처리했다. 저는 계속 거절했는데 할아버지께서 막무가내로 집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께서 재산으로 가족을 많이 괴롭혔다”며 “할아버지가 주시는 재산을 받으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가족 중에서 할아버지에게 재산 때문에 소송 걸린 분도 있고, 말도 안 되는 일로 시달림을 겪으신 작은아버지도 계신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김영세 동성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국민일보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1월 29일 패션 디자니어 김영세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세는 지난해 8월 운전기사 면접을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30대 남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해 9월 김영세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면접 도중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영세 디자이너는 “신체 접촉이 없었다”며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성추행을 주장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해명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사 끝에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상황이 녹음된 음성파일 등에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지난달 김영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김영세는 전영록, 조용필 등의 톱스타 패션을 담당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경찰청 SNS 인터넷 BJ가 흉가를 체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BJ가 실제 시신을 발견했다. 한 인터넷 방송에서 공포체험 채널을 운영 중인 BJ 박모(38)씨는 지난 16일 0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3층짜리 폐업한 병원 건물을 찾았다. 흉가를 체험하기 위해서다. 해당 건물은 요양병원으로 사용되던 건물로 외부인이 침입할 수 없도록 병원 주위에 철망과 담벼락으로 둘러져 있었다. 요양병원 내부로 들어간 박씨는 손전등을 들고 1층부터 2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입원실 문을 열고 깜짝 놀랐다. 문앞에 내복을 입은 남성의 시신이 있었던 것. 경찰은 방치된 요양병원 건물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신분증 등을 토대로 시신의 신원이 A(68)씨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진=MBC 문재인 대통령이 암 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를 찾은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자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처럼 중도에 일탈하지 말고 일관된 경제정책을 유지해주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용마 암 투병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페이스북에 대한 '답변'도 건넸다. 그러자 이 기자는 "무한 신뢰가 간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6년 복막암을 진단받았다. 그는 현재까지 암 투병 중이다.
사진=MBN 손석희 JTBC 대표가 증거를 모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랜서 기자 김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손 대표는 16일 오전 7시 40분쯤 경찰에 출석해 19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조사를 마친 후 17일 새벽 2시 45분쯤 귀가했다. 손 대표는 폭행과 배임 등에 대한 혐의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사실이 곧 밝혀질거다"라고 말했다. 또 증거 관련 자료를 제출했느냐는 물음에 "다 제출했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손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와 폭행 혐의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손 대표는 김 씨가 제기한 폭행과 협박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손 대표의 진술 내용과 제출한 증거자료를 검토한 뒤 김 씨를 소환해 사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