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특약은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은 기존 자녀 할인 특약에 더해 2% 추가 할인되어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자녀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자라면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자동 할인이 가능하고, 아닐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이후 자동차보험 재가입 시에는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추가 서류 제출 없이 계속해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약자(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전용 용품인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도 자동차 사고로 파손 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 용품 지원 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사고로 피보험자동차 내 교통약자
【 청년일보 】 흥국생명은 임형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대표는 송영록 매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이재현 일주∙세화재단 이사장과 한성식 분당제일여성병원 대표원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흥국생명이 지향하는 고객의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약 근절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은 일단 시작하면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결국 몸과 마음을 황폐화시키는 만큼 절대 호기심조차 가져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29일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KB차차차 적금은 KB손보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세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30만원 이상의 KB손해보험 초회납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연 3.0% ▲은행·계열사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1.0% ▲적금 만기 전월에 보유한 KB스타클럽 별 개수가 가입 전월 대비 증가 시 연 1.0% ▲KB손해보험 앱을 KB국민인증서로 3회 이상 로그인 시(월 1회만 인정) 연 0.5%로, 4가지 항목 충족 시 최고 5.5%가 제공된다. 이 중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가입 우대이율은 KB손해보험의 개인용 및 업무용 자
국내 금융권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은행권은 상생금융 비용에도 이자장사로 호황을 누렸고, 보험권은 IFRS17 덕으로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증권업계는 투자심리 위축과 부동산PF 충담금 적립 등으로 실적하락이 우려된다. 이에 은행, 증권, 보험사의 지난해 실적을 전망해 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상생금융에도 은행권 '이자장사' 호황...바닥찍은 저축은행·카드업계 (中) 부동산 PF우려에 충담금이 '발목'...주요 증권사 4분기 실적 '빨간불' (下) IFRS17 도입에도 보험권 호실적 달성...금융지주 보험사 인수 ‘파란불’ 【 청년일보 】 지난해 새로운 보험회계기준인 I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순익규모는 2조200억원으로 보험사 최초로 ‘2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생명과 DB손보는 각각 1조9천131억원, 1조5천976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보험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면서 올해 초 성과급도 파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다만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높은 성과급 지급에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의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새롭게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사명 변경과 함께 대표이사에도 우석문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주요 관계자와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가 그룹 차원 시니어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우 대표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해 하남 미사 1호점은 60~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 요양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고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의 편안한 노후 라이프를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요양시설 구축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금융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물리적인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 ▲문화예술 ▲
【 청년일보 】 조직화·지능화되는 보험 사기의 처벌 범위를 확대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는 보험사기로 보험금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게 하는 범죄 행위만 처벌이 가능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29인 중 찬성 229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른바 '고수익 알바' 광고를 게시하고 보험사기 공모자를 모집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보험사기에 개입한 보험업계 종사자 등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은 개정안에서 제외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고,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초 개인형 AR
【 청년일보 】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DGB금융 2023년 윤리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1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윤리경영대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체 계열사의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진행하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곳에 시상한다. 올해 대상에 선정된 DGB생명은 DGB금융그룹의 윤리경영 강화 의지에 맞춰 일상 속 윤리경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미있게 참여하는 윤리경영’을 목표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윤리경영실천리더와 임직원의 ‘점심한끼’ 등을 진행해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사내 윤리준법담당자가 부서별 준법 활동에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준법’을 진행하고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동료애 중시, 임직원 상호간 포용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WOW 칭찬릴레이’를 시행했다. DGB생명은 준법의식 고취·책임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규정 준수서약서’를 신설했다. 또 컴플라이언스 직무관련 자격취득 시 인사고과 가점 제도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 대상 재활용 물품 기부 캠페인 '굿윌마켓'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기부에 참여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굿윌마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한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의류·잡화, 가전·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을 기증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NPO)로, 전국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의 환산 기부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1대1 매칭) 방식으로 조성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직접 접속해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도 포함된다. 응모기간은 이달부터 3월 24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고객에게 N페이 포인트, GS 주유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 3분 정도 소요되는 산출 프로세스를 1분 대로 단축했다. 고객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자동차정보, 운전자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를 확인하면 곧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흥국화재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협약을 맺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서비스를 지난 19일부터 개시했다. 이로써 고객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각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