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는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신제품, ‘X40 울트라(Ultra)’의 사전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리미 X40 Ultra는 드리미가 출시한 역대 로봇청소기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스펙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전작인 ‘L20 Ultra’(7천파스칼)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된 강력한 흡입력(1만2천파스칼) ▲구석과 불규칙한 모서리를 유연하게 물걸레 청소하는 ‘로봇 스윙 기술’ ▲꼼꼼한 흡입 청소를 위한 사이드 브러시 확장 및 리프팅 기능 등이 적용됐다. 이물질 커팅으로 머리카락 엉킴 문제를 방지하는 ‘3중컷 브러시’를 별도 장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에 맞춰 드리미 ‘X40 Ultra’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신제품 시연 및 주요 기능, 특장점 소개와 함께, 드리미 ‘X40 Ultra’를 정상가 대비 20만원 할인한 159만9천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추첨해 ‘오토드 에코스윙 제습기’(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e쿠폰’(100명)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사전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지난 22일 대주단과 리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하고, 1조3천억원의 자금 인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총 3개 사로 이루어진 대주단과 3년 만기 조건으로 총액 1조3천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계약에 합의한 후, 22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측은 리파이낸싱 이자율도 PF 사태로 인해 최근 금융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도 양호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자금 운용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리파이낸싱 계약에 따라 이날부터 31일 1차로 1조원을 인출한 후, 오는 6월 10일 잔액인 3천억원을 인출할 계획이다. 인수금융 잔액, 임차보증금 유동화증권 및 메리츠 후순위 대출금 등을 상환하고 남은 자금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등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약 1조원의 유동부채를 상환하면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산재평가도 예정돼 있어 총 1조원대로 예상되는 재평가가 완료되고 나면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도 확연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전국의 경영주들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한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가 세 번째 시간을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세븐일레븐이 올해 초 경영주를 대상으로 편의점 트렌드 리딩 상품 군에 대해 알리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매출 향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아영FBC에서 진행한 ‘와인스쿨’을 시작으로 4월 ‘우불식당 즉석우동’ 등 인기 자체 브랜드(PB) 면상품 제조 파트너사인 한일식품 생산시설을 찾은 데 이어 세 번째 비즈니스 스터디는 부산에서 진행됐다. 30일 진행된 제3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세븐일레븐의 주요 파트너사 ‘늘푸른바다(고래사어묵)’와 함께했으며 어묵의 본고장 부산에 위치한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에서 20여명의 세븐일레븐 경영주가 참석했다. 고래사어묵은 60년 전통의 부산 향토 기업으로 밀가루와 방부제를 쓰지 않는 등 품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몇 해전부터 고래사어묵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겨울철 별미인 꼬치어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스터디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인식되는 ‘어묵의 새로
【 청년일보 】 세금 신고·환급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과 한국세무사회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9일 삼쩜삼을 운영 중인 자비스앤빌런즈를 불성실 신고·탈세 조장 등을 이유로 국세청에 신고했다. 세무사회는 한 캐디의 제보를 토대로 삼쩜삼이 홈택스 수입자료 없이 원천징수 자료만으로 환급세액을 계산하고 홍보해 수수료를 챙겼다고 주장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20일과 27일에도 각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 공정거래위원회에 삼쩜삼을 신고했다.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하고 환급금액을 과장하는 수법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삼쩜삼은 지난해 6월 개보위로부터 받은 '주민등록번호 파기·보유금지' 시정명령에 따라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사후 파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환급세액을 과장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안내한 것은 '예상 환급세액'이며 예상과 달리 실제 환급세액이 없는 고객에게는 서비스 요금을 100% 환불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쩜삼이 세무대리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자 세무사회의 견제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 2020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삼쩜삼은 지난 29일
【 청년일보 】 GS25는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림 및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지난 12년 첫 도입됐으며,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조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인계하는데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 GS25는 아동 등 특히 보호가 필요한 국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자체 브랜드(PB) 상품 ‘유어스춘식이 우유’ 4종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연간 1천만개 이상 소비되는 ‘유어스춘식이 우유’를 이번 캠페인 대표 상품으로 선정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간편 등록을 돕는 QR코드 등이 ‘유어스춘식이 우유’ 패키지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이 전개된다. GS25는 ‘지문 등 사전등록’ 안내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100만개 규모로 사전 제작했으며, 내달 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고객은 상품 패키지의 QR코드
【 청년일보 】 단체급식 업체 아워홈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종지부를 찍을 운명의 날이 밝았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워홈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과 자사주 매입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아워홈은 지난달 17일 열린 주총에서 두 명의 사내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당시 구본성 전 부회장은 막내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부결시키고, 장녀인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씨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당시 경영진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부결되면서 구지은 부회장은 내달 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필요하다. 따라서 회사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추가로 사내이사를 선임해야 한다. 이날 임시주총 안건으로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 건이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주총 때와 같이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가 손을 잡는다면 안건이 가결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1남 3녀를 뒀는데, 오너 일가가 회사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 】 국내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하 이커머스)이 엄격한 품질관리를 앞세워 중국계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하 C커머스)의 한국 진출에 맞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C커머스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맞서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별관 마련을 비롯해 내부적으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물류 시스템 점검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한 이커머스업체 관계자는 "거대 자본을 앞세워 저렴한 가격으로 공세 중인 C커머스에 맞서 국내 이커머스업체가 소비자에 어필할 수 있는 최선책은 결국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춘 안전한 고품질 상품을 선정해 제공할할 수 있다는 게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결국 싼 게 비지떡"…'유독성 물질' 지속 검출에 C커머스 매출 '뚝' 최근 C커머스업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안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점도 국내 이커머스업체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해외 직구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정섬 검사에서 알리·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각종 제품에서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캐나다산 ‘활 랍스터(마리·냉장·400g)’를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 결제 시 35% 할인한 1만2천935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700g 내외의 ‘대’ 크기인 활 랍스터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행사카드 결제 시 35% 할인 혜택을 적용해 2만4천635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가 해당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총 15만마리로, 랍스터 준비 물량 중 역대 최대 물량이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랍스터는 금어기가 풀린 올 5월 초 캐나다에서 어획한 상품으로, 산란기 시작 전 살수율이 가장 높을 때 수확해 1년 중 가장 품질이 좋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활 랍스터’를 할인가로 제공하고자 중간 벤더사 없이 직접 수입해 판매가격을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했다. 더불어 항공 직송을 통해 들여와 신선함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랍스터 외에도 레드페스티벌을 맞아 6월 5일까지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손질 바다장어(600g·박스)'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 2만720원에 선보이고, '통영 멍게(150g
【 청년일보 】 화장품 전문 유통사 지피클럽은 30일 어성초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피클럽이 이번에 출시한 어성초 제품 라인은 '포어 딥 클렌징오일', '88토너', '88수딩 세럼', '88딥 클렌징 워터' 등 총 4종이다. 지피클럽은 신제품 4종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88토너 제품에 한해 내달 3일까지 제이엠솔루션 홈페이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성초 88 토너'는 어성초 잎수를 88% 함유한 고함량 제품이다. 경북 고령에서 얻어낸 어성초 잎을 저온 숙성 후 증류공법을 통해 담아냈으며, 피부에 수분감을 전해 건강한 피부 밸런스로 케어해준다. 지피클럽 관계자는 "'어성초 88 토너'는 수분초와 부활초를 더해 특히 자연물이 첨가된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미국 등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KT&G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공시에서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에 기반한 재무 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XBRL은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를 말한다. 해당 방식을 공시에 적용하면 재무제표와 상세설명이 데이터화 돼 기업 분석이 쉬워지고, 외국인 투자자도 영문으로 자동 번역된 공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XBRL 도입을 의무화한 바 있다. KT&G는 금융감독원의 국제표준 전산 언어 의무 도입에 앞선 2022년 사업보고서 공시부터 XBRL을 선제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KT&G의 회계 실무자를 향후 XBRL 재무공시와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할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박경신 KT&a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바다의 날(5월 31일) 기념 수산물 종합 축제 '오션스 데이(Oceans Day)'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수산물인 자반 고등어, 오징어, 꽃게, 갈치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오징어(2마리) 1만원~1만3천원, 자반 고등어(2마리) 8천원~1만400원, 꽃게(100g) 4천800원~6천300원 등이다. 또한, 압구정본점에서는 황금광어, 붉바리, 자연산 광어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어종과 제철 활어를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고, 신촌점과 미아점에서는 자연산 북대서양 대형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인다. 목동점에서는 바다 유리를 활용해 장식용 소품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도 만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20일까지 청담 분더샵 지하 1층 신세계갤러리에서 스트리트 아트 사진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작가인 료스케 코스게(RK)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유명해져 일명 ‘아이폰 작가’로 불리는 사진가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약 77만명의 팬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힙한 스트리트 사진과 ‘케이스스터디(CASESTUDY)’의 스트리트 패션아이템 및 편집숍 ‘발란사(BALANSA)’의 한정 굿즈까지 어우러져 전시에 멋을 더했다. 케이스스터디는 젊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신세계의 자체 콘셉트 스토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트리트 아트라는 장르에 맞춰 많은 MZ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