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2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미국 안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제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에게서 ‘GX-I7’ 병용 치료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고, 동아ST는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을 착공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최근 분자 진단키트와 면역 진단키트의 ‘유럽 체외 진단시약 인증’(CE-IVD)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삼양바이오팜은 최초의 국산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 ‘네오소브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밖에 항체의약품 전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휴온스글로벌은 3분기 누적 매출 3,8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SB11’, 임상 3상서 루센티스와 동등성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는 13~ 15일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미국 안과학회’(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공
【 청년일보 】 한탑은 관계 회사 지분을 포함해 12.7%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스바이오메드가 최근 분자 진단키트와 면역 진단키트의 ‘유럽 체외 진단시약 인증’(CE-IVD)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초고속 분자진단 키트 ‘Palm PCR™ COVID-19 Fast Real-time RT-PCR’은 RT-PCR에 의해 만들어진 PCR 증폭 산물의 양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Real-time RT-PCR 키트다. 주요 시약을 동결건조 형태로 제조해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5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분자진단 키트와 함께 CE-IVD를 획득한 면역진단 키트 ‘ACEBiomed COVID-19 IgMIgG'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진 우수한 제품임이 증명됐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alm PCR COVID-19 Fast Real-time RT-PCR’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고 8월에는 ‘ACEBiomed COVID-19 IgMIgG’의 수출 허가도 획득한 바 있다. 에이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CE-IVD 획득 이외
【 청년일보 】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COVID-19 IgM/IgG Rapid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지난 7월 아람바이오시스템과 연구개발, 생산판매의 연계체제를 구축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수출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항체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 추가로 수출허가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는 등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회사는 항원진단키트의 조기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바이오메드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테오믹스, 유전체학, 유용물질 분리-정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시약과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생명공학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식품